매우 한국적인 저출산 극복 방안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5 10:43
본문
그냥 한국인의 아파트 인식을 보고 있으면 딱 이방법이 떠오르더라구요.
- 다자녀 가구에 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해준다.
- 고소득층이 먼저 애를 낳기 시작.
- 부자 다자녀 ↔ 거지 외동 가족 형태 형성.
- 아이들에게 동생 없는 애들은 가난한 집이니까 같이 놀지 말라고 가르친다.
- 학교에서 놀림받고 울면서 들어온 아이들이 동생 낳아달라고 조름
- 애들을 없게 키울수는 없어서 하나씩 더낳음.
- 기왕이면 애들 이름을 외국어로 길게 지으면 더 있어 보임. 예) 김 안토니오 다니엘라 빈센트 델 토로 찰스 헨리 라파엘로 엘리자베스 라벤스.
자매품으로 의대 활용법도 있습니다.
- 다자녀 가구 우선으로 의대 모집
- 의대 보내려고 애를 낳음
댓글 8
/ 1 페이지
십선비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우리 사회의 모습이 그만큼 ㅂㅅ같은 사회라는 사례 아닐까요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십선비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십중 절반 이상은 저런 생각의 주체이거나 워너비리는게 이미 증명됐으니까요
Gesserit님의 댓글
이미 출생하는 아이들 100명 가운데 54명 이상이 (중산층 아닌) 고소득층 자녀입니다. 중산층 37명, 저소득층 8명 정도고요. 가구 비율은 고소득층 9%, 중산층 59%, 저소득층 33%라는 것을 생각하면 많이 비정상적이죠.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HENE님의 댓글
고려시대 상류층(?)이 수도의 강을 보고 쓴 시가 이 수준인데...
부끄럽습니다. ㅠㅠ 요즘엔 '지적허영'이라도 하던 시대가 오히려 나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
송인 (送人)
정지상
비 갠 긴 둑에 풀빛 짙은데
남포에서 그대 보내니 슬픈 노래가 흐르네
대동강은 언제나 마를까
해마다 푸른 물결에 이별 눈물을 더하는데
雨歇長堤草色多 우 헐 장 제 초 색 다
送君南浦動悲歌 송 군 남 포 동 비 가
大洞江水何時盡 대 동 강 수 하 시 진
別淚年年添綠波 별 루 년 년 첨 록 파
부끄럽습니다. ㅠㅠ 요즘엔 '지적허영'이라도 하던 시대가 오히려 나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
송인 (送人)
정지상
비 갠 긴 둑에 풀빛 짙은데
남포에서 그대 보내니 슬픈 노래가 흐르네
대동강은 언제나 마를까
해마다 푸른 물결에 이별 눈물을 더하는데
雨歇長堤草色多 우 헐 장 제 초 색 다
送君南浦動悲歌 송 군 남 포 동 비 가
大洞江水何時盡 대 동 강 수 하 시 진
別淚年年添綠波 별 루 년 년 첨 록 파
notsu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