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가 더 위협적…사용 시급히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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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23.♡.211.44
작성일 2024.09.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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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는 수돗물처럼 엄격한 품질·안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장기간 보관하거나 햇빛·고온에 노출되면 플라스틱병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이 나올 위험이 있어 생수가 더 건강에 좋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연구에서 분석된 생수 표본의 10~78%에는 호르몬 교란 물질로 분류되는 미세 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BPA)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도 되도록면 생수 안 사 마시는 1인입니다.

예전에 보니 제품명은 달라도 한곳에서 제조하는.제품들도

많은듯 하더군요.

댓글 15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9.26 08:27
저도 보리차나 옥수수차 끓여먹습니다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140.♡.29.3)
작성일 09.26 08:33
우리가 사용 하는 PET 병에는 비스페놀a 가 안 들어가는데..
국내 연구결과는 아니지만, 도대체 어떤 병을 쓰길래 저게 나온다는 걸까요…? ㄷㄷ
미세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는 나올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inis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nism (106.♡.131.247)
작성일 09.26 08:43
@Universe님에게 답글 저도 생수병(PET)에서 BPA가 나온다니 무슨 소리야 하고 봤더니 미국 이야기라는 거네요.
미세 플라스틱도 아직 인체 유해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BPA와 뭉뚱그려서 환경 호르몬 취급하고 있고... 미심쩍은 부분이 많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09.26 08:34
요즘 그래서 아들 있는 집에는 종이팩 생수를 사먹더군요... 근데.. 종이팩 내부도 플라스틱으로 코팅되는거 아닌가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9.26 08:35
그러나
30년 40년 노후화 된 주택의 상수도 시설
주택 수도관내 침전물이나 녹슨 수도관
생각하면
수돗물도 꺼림직 한것이 현실이죠

아버지 생전때 친가가 다주택 건물이었고
90년대 지어졌기에
옥탑/옥상에 노란색 물탱크 시설이 필요한 때였죠
당시 물탱크 거의 한달에 한번씩 청소를 했었는데
당시 물때등 보면서 수도관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겼습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11.44)
작성일 09.26 08:38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뭐 지금 안전한게 뭐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진짜 정수기 필터로 직접 걸러서 순수 물만 마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9)
작성일 09.26 08:38
미세플라스틱은 아마 30년 정도는 울궈먹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류가 플라스틱을 쓰기 시작한지가 이미 80년 가까이 되었고, 그 기간동안 발생했을 막대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있었겠지만, 인류의 기대 수명은 급속도로 상승했습니다.
한국도 1970년대부터 플라스틱을 생산해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의 50년이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었지만, 그 기간동안 기대수명은 20년 넘게 상승했습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11.44)
작성일 09.26 08:40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미세플라스틱는 잘 모르겠지만  생수 자체 안전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구심은 있습니다

쇠고기카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쇠고기카레 (221.♡.27.235)
작성일 09.26 08:53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일리 있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당장 안 보이던 것이 지구 생태계 총합 + 좀 더 긴 시간 스케일로 보면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축척량으로 볼 때 심각한 임계점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8.♡.74.138)
작성일 09.26 08:38
아리수 수질 검사 의뢰하니 가장 찬 물로 한참 튼 뒤에야 검사하더라구요. 배관에 고인 더러운 물 뺀다나.. 그러면 의미 없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clovenutmec님의 댓글

작성자 clovenutmec (118.♡.247.40)
작성일 09.26 08:39
상수도관도 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을겁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545089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09.26 09:05
전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건 멀쩡할까 모르겠네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11.44)
작성일 09.26 09:10
@케이건님에게 답글 역삼투압 정수기가 어떻게 보면 가장 안전하죠 ㅎㅎ
진짜 순수물만 남겨놓으니까요.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106.♡.236.122)
작성일 09.26 09:29
수돗물도 정수장에서 출하시의 조건과 실 소비자의 조건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불안감이 있죠.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26 11:39
지하수 쓰는 1인 입니다.  펌프랑 물탱크 까지  직접 관리 해야 하고 수질검사도 주기 적으로 받아야 하는거 빼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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