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해외 여행 보내드리는 것에 대해 좀 회의가 드네요.
레이븐

Lv.1 레이븐 (221.♡.189.16)

2024년 9월 26일 PM 09:02 · 수정됨(09. 27. 01:18)

조회 1,614 공감 0


일단 제 자신이

여행을 왜 다니는지 모를정도로 극혐합니다.


오죽하면 미국 유학시절 왔다갔다 + 업무차 왔다갔다

빼놓고 여행 목적으로 비행기 탄게 한손으로 꼽을정도...



그렇지만 그래도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는건

뭔가 자식 자랑 포인트이기도 해서

기죽지 마시라고 보내드리기는 하는데..


오늘 한국에 도착하셨다고 해서 잠깐 들르니..

한분은 살짝 다치셨고

한분은 피곤해서 뻗어 계시는데..

이거 부모님 좋으라고 보내드리는게 맞나... 하는 회의가 순간 들었네요...


별개의 얘기지만

위에 밝혔듯 저는 여행을 극혐해서 상관없지만

확실히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젊어서 많이 다니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댓글 (17)

  • 아이리어펠

    아이리어펠 Lv.1

    24.09.26 · 210.♡.187.170

    패키지로 가는건 비추라 생각합니다... 너무 일정에 끌려다녀서 진빠져요 ㄷㄷㄷㄷ 해외도 어지간하면 자유여행으로 다니고 있읍니다... ㄷㄷㄷㄷ
  • 레이븐

    레이븐 Lv.1 → 아이리어펠 작성자

    24.09.26 · 221.♡.189.16

    저도 그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자유여행 가시기엔 또 사정이 여의치 않더라고요...
  • 우주난민

    우주난민 Lv.1

    24.09.26 · 89.♡.101.145

    나이들어서 가면 체력도 안되고... 현지 문화에 관심도 없고 음식도 안 맞아서 고추장 라면 김치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주변 친구들한테 자랑하는 거 말고는 만족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네요...
  • 레이븐

    레이븐 Lv.1 → 우주난민 작성자

    24.09.26 · 221.♡.189.16

    맞습니다.
    솔직하게 못가면 못사는 듯한 인상이 박혀서
    그냥 분위기상 보내드리는데
    불만이 많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 집 가전을 바꿔드리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매번 들고요.
  • 은비령

    은비령 Lv.1

    24.09.26 · 175.♡.75.77

    여행도 취미라... 부모님하고 안맞을 수 있지만 이제 막 다녀오신거니 피곤하실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엔 절대 안가시다가 한번 가시더니 기회만 있으면 나가시더라고요. ㅎㅎㅎ

    친구분들한테 자랑도 많이하시고요.
  • 레이븐

    레이븐 Lv.1 → 은비령 작성자

    24.09.26 · 221.♡.189.16

    그렇죠 그것때문에 해드리긴 하는데... ㅎㅎ
  • 온더로드 Lv.1

    24.09.26 · 218.♡.160.70

    사실은 기본적으로 여행은 피곤한건 사실이죠. 집 밖에 나가면 여행을 좋아해도 피곤합니다. 잠자리, 먹을거리 다 바뀌죠. 단, 그래도 그걸 즐겨하면 되는거죠. 중요한건 본인들이 만족하느냐 마느냐 인듯 하네요. 굳이 남들 간다고 갈 필요는 없지요.
  • 레이븐

    레이븐 Lv.1 → 온더로드 작성자

    24.09.26 · 221.♡.189.16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여쭤봐도
    보내드리기전엔 아니다 괜찮다 이고
    다녀오셔선 진짜 재미있게 다녀왔다 고맙다
    식으로 좀 둘다 완벽히 본심 아닌것 같은 대답이 돌아와서
    판단이 애매하더라고요.
  • RanomA

    RanomA Lv.1

    24.09.26 · 211.♡.143.154

    적성에 맞으셔야겠지요. 저희야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또 저희도 같이 따라가서 모시고 다니니 힘들어도 즐거워하시더군요. 처음에 두 분만 보내드렸다가 어리버리에 또 두 분이서 많이 다투셨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자식들이 따라다니면서는 중재도 되고 하니 아주 좋아하십니다.
  • 레이븐

    레이븐 Lv.1 → RanomA 작성자

    24.09.26 · 221.♡.189.16

    그러고보니 같이 따라가는것도 좀 고려를 해봐야겠네요
    제가 여행 싫어하기도 하고
    돈도 그렇고 해서 생각을 안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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