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상방문 환영식 비교 (필리핀, 아르헨티나, 프랑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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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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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가 연주될 때 손을 안 올린 것과 관련해서, 체코 프라하성에서의 각국 정상 방문 환영식 장면을 찾아 보았습니다.
손을 올리고 안 올리고는 나라마다 달랐는데, 문제는 그 나라의 규정이나 지침이 무엇인가 하는 것, 그리고 일행의 행동이 통일이 되었냐 안되었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나온 대통령실의 해명은 어설퍼 보입니다.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과 그 일행 : 손 올림
아르헨티나 Javier Milei 대통령 : 손 안 올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 손 안 올림
그리고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행은?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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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님의 댓글의 댓글
@딴짓대마왕님에게 답글
예, 그렇습니다. 해명이라고 든 게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제20조 제1호'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국기 게양식이나 강하식을 할 때에 대한 규정이네요. 상황이 맞지 않는 걸 끌어다가 붙인 겁니다. 그리고 설령 그게 맞다고 쳐준다고 해도 손 올린 다른 여러 사람들이 무식한 게 되는 거구요.
한돌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illain님에게 답글
영상들에서 국기의 위치를 보면, 양쪽 정상이 서 있는 자리 양 옆으로 조금 앞에 기수들이 각 나라의 국기를 들고 서 있고, 열의 정면에서 국가를 연주하는 군악대가 들고 있는 것은 양 쪽 나라 국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군악대 뒤쪽 편에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지는 화면 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국기가 보이지 않아서 경례를 안 했다고 하는 논리라면 그 사람 바깥 쪽에 서 있는 사람도 안 했어야 말이 되는 것이니, 그런 식의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 한심한 변명입니다.
딴짓대마왕님의 댓글
어불성설이죠.
기본적으로 애국가가 울리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 했다?
그것도 옆에 있는 사람은 다 손을 가슴에 올렸는데?
빼박입니다.
정말 구차한 변명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