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감독의 테넷을 드디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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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9.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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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는 정말 좋은데


내용이 힘들어요....ㅠ


영화자체로 그냥 끝났으면 좋은데


해설집을 봐야 이해가 겨우 갈 듯 말 듯


꼭 코 끝에 걸린 재치기 같아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입니다...



진짜냐구요???

진짜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2:42
엊그제 영화 봤고, 내용 다 이해한 사람입장에서 보자면 거짓말 하나도 없는 리얼한 줄거리네요.

아이유애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유애나 (175.♡.58.66)
작성일 어제 12:47
영화의 핵심이죠 ㅎㅎ 이해하려 하지 마라! 느껴라!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

작성자 부기팝의웃음 (211.♡.98.34)
작성일 어제 12:50
디테일한 부분 따지면 헷갈리는데 그냥 변하는 시간선은 없고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의 시간여행 영화로 보면 이해하기 편하더군요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210.♡.188.248)
작성일 어제 12:50
최소한 두번은 봐야합니다 ㅎㅎ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91.156)
작성일 어제 12:52
자막은 수정되었나요? 개봉 당시 말이 많았던 자막인데 ㅎ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어제 12:52
처음 에 보고.. 뭔말이여 대체??
두번 보고 .. 두번 보면 약간 이해된다는데.. 뭔말이여 시방???
세번보고 .. 뭔말이여? 뭔말이여?? 해서

감독이 누구지? 아.. 이해하면 놀란다고 해서 놀란 감독인가?? 이랬네요..

보다가 끈 영화입니다..ㅠㅠ

heavyrain363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112.♡.131.249)
작성일 어제 17:16
@Kubernetics님에게 답글 놀란다고 해서 놀란 감독<-- 이거 너무 잼있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어제 12:53
여배우 다리가 어마어마하게 길다는게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네요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221.27)
작성일 어제 12:57
이공계 다니는 사람이 법학과 전공서적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195.66)
작성일 어제 13:14
유튭에 자막 수정한 버전을 다시 보니 조금 알것 같다라구요

뱃살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어제 13:14
그냥 엔트로피가 뭔지만 알면 그렇게 복잡한건 아닌 것 같던데요.. 서사구조도 복잡하지않고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후크 (58.♡.31.4)
작성일 어제 14:33
최근 영화중 제일 어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이젠 잘한다 하니 별 장난을 다치고있다는 느낌!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어제 14:44
저도 놀란 빠 이긴 하지만 테넷은 하도 평이 안좋아서 안보다가 늦게 봤는데요..
테넷 처음 보고는 ???? 이런 느낌이라 제대로 이해하려고 한번 더 봤습니다.
두번째 보니깐 확실히 많이 보이고 뭔 얘기를 하고싶었는지 제대로 따라가겠더라고요..
친절한 영화는 아닌데, 저는 그래도 놀란 빠가 맞는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놀란 영화들은 여전히
메멘토 >>> 인셉션 > 덩케르크 > 오펜하이머 > 프레스티지 > 다크나이트 > 인섬니아 > 인터스텔라 정도입니다.
메멘토 보고 놀란 감독이 진짜 천재라 생각했는데, 그 후에 메멘토 만한걸 못 만들어 내는거 같아요..
테넷은 두번쯤 보고 이해를 하고나니 그냥그냥 나름 재미있긴 했지만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 놀란 영화 중 하위권을 뽑는다면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함께 가장 아래에 두고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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