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견주들 때문에라도 알아둘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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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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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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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미님의 댓글
"우리 개는 안물어요."
주인이니까 안물지, 주인까지 물면 견주 교육이 문제구요
특히 아이들은 개도 우습게 보고 덤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생네 막내 조카는 개도 무시하고 덤비더군요...
주인이니까 안물지, 주인까지 물면 견주 교육이 문제구요
특히 아이들은 개도 우습게 보고 덤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생네 막내 조카는 개도 무시하고 덤비더군요...
피그덕님의 댓글
애 산책하는데 주변에 개가 보이는데 자기 마음대로 다닌다 싶으면 언제든 걷어찰 준비하고 있습니다.
xxbox님의 댓글
개가 달려들면 손으로 잡을수도 없고 몽둥이나 발말곤 방법없죠.
어설프게 손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자세 낮추다가 목이라도 물리면... ㄷㄷㄷ
어설프게 손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자세 낮추다가 목이라도 물리면... ㄷㄷㄷ
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xxbox님에게 답글
어디 자료를 봤는데, 대형견 제압은 백초크가 제일이랍니다.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저는 공원 산책하다가
중형 검은 개가 우리 애한테 달려들어서
급하게 아이 안아서 피하다가 허리를 다친적 있습니다.
이제 다시 그런일이 벌어지면 저는 개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중형 검은 개가 우리 애한테 달려들어서
급하게 아이 안아서 피하다가 허리를 다친적 있습니다.
이제 다시 그런일이 벌어지면 저는 개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
개에 감정을 너무 이입하면 안되죠... 존윅은.... 뭐... 그렇다 칩시다
두루미235님의 댓글
개가 개가 아니고, 사람이 개쒜끼가 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뭐가 우선인지도 모르는...
뭐가 우선인지도 모르는...
summer0609님의 댓글
현직 순댕이 골댕이 견주입니다. 공원 산책을 가면 골댕이라도 (훈련소도 다녀왔는데 말이죠) 목줄 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엄청 째려봅니다.
저는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작아도 개는 개일 뿐인데 작은 개는 마치 아무 위협도 안 되는 냥 자기 개는 풀어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요. 아무래도 공공질서에 대한 의식이 좀 약하신 듯 합니다. 목줄 없이 풀어놓은 작은 개는 실상 큰 개들한테도 위협이거든요. 동물의 세계이기 때문에 엄청 위협하며 짖습니다. 그러면 큰 개들이 흥분이라도 하여 물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지난 번 산책 때 나무 다리를 지나가게 되어서 건너편 작은 개 견주가 개를 목줄 없이 풀어놓고 있어서 멈칫 멈춰 서 있으면서 목줄하기를 기다렸더니 목줄 할 생각은 없이 "너네 개가 순하냐?"고 묻더군요. 자기네 개는 순하니 니가 지나가도 된다라는 의미라네요.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작은 개가 물면 안 다치는 것도 아니고 작은 개라도 치명적인 균 등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일인데 말이죠 (슈주 멤버 강아지 사건).
입마개는 법정 지정견이 따로 있어서 대형견이라도 하지 않습니다만 입질을 한다면 주인이 알아서 해야겠지요.
저는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작아도 개는 개일 뿐인데 작은 개는 마치 아무 위협도 안 되는 냥 자기 개는 풀어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요. 아무래도 공공질서에 대한 의식이 좀 약하신 듯 합니다. 목줄 없이 풀어놓은 작은 개는 실상 큰 개들한테도 위협이거든요. 동물의 세계이기 때문에 엄청 위협하며 짖습니다. 그러면 큰 개들이 흥분이라도 하여 물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지난 번 산책 때 나무 다리를 지나가게 되어서 건너편 작은 개 견주가 개를 목줄 없이 풀어놓고 있어서 멈칫 멈춰 서 있으면서 목줄하기를 기다렸더니 목줄 할 생각은 없이 "너네 개가 순하냐?"고 묻더군요. 자기네 개는 순하니 니가 지나가도 된다라는 의미라네요.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작은 개가 물면 안 다치는 것도 아니고 작은 개라도 치명적인 균 등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일인데 말이죠 (슈주 멤버 강아지 사건).
입마개는 법정 지정견이 따로 있어서 대형견이라도 하지 않습니다만 입질을 한다면 주인이 알아서 해야겠지요.
미니언님의 댓글의 댓글
@summer0609님에게 답글
러닝하면서 미친듯 짖고 달려들려고 하는 개들은 중소형 개들 이었어요.ㅠㅠ 개 좋아 하지만, 몇 번 크게 놀라고 난 후 개만 보면 피해서 멀리 돌아서 뜁니다. 크기보고 절대 안심할 수 없더군요. 위협 느껴서 깜짝 놀라도 견주들은 무반응 이거나 심지어 웃는 사람도 있어요. 진심 화납니다.
summer0609님의 댓글의 댓글
@미니언님에게 답글
저는 애기들이 큰 개라며 좋다고 다가와도 저 멀리 돌아가더라도 피해 다닙니다. 성인들이야 자기 앞가림을 하지만 애기들은 오다가도 혼자 넘어지기도 하고요. 우리 개를 좋아해주면 저도 좋지만, 애기들은 소리 자체가 피치가 높아서 돌고래소리 내면서 오면 우리 개가 스트레스 받을 까봐 피해 다닙니다.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정답이니까요.
꼰대생각님의 댓글
어린아이를 보고 짖고 달려드는 개면 평소에도 절대 풀어놓으면 안되는 갭니다. 개주인이 키우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겁니다.(개 키우면 안되는사람)
보통 온순하거나 어느정도 사회성을 배운 개들은 사람을 무시하거나 그중 애를 좋아하는 개들은 킁킁거리며 냄새나 맡는 정도입니다. 물론 그래도 조심해야지요. 어떤 돌발행동이 나올지모르니(순한개들도 애들이 뒤에서 갑자기 잡으려 하면 놀라서 입질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도 개 키우지만 온순한 제 개도 백프로 믿지 않습니다. 산책중에 혹시나 다른아이들한테 달려들면 걷어찰 준비는 항상 하고 있지요.
보통 온순하거나 어느정도 사회성을 배운 개들은 사람을 무시하거나 그중 애를 좋아하는 개들은 킁킁거리며 냄새나 맡는 정도입니다. 물론 그래도 조심해야지요. 어떤 돌발행동이 나올지모르니(순한개들도 애들이 뒤에서 갑자기 잡으려 하면 놀라서 입질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도 개 키우지만 온순한 제 개도 백프로 믿지 않습니다. 산책중에 혹시나 다른아이들한테 달려들면 걷어찰 준비는 항상 하고 있지요.
티니야님의 댓글
저도 두 마리의 견주지만 내 개는 나 한테만 친절하고 복종합니다.
그게 기본입니다.
저의 개들은 기본적으로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서 아파트 엘베나 산책 길에 매일 보는 분들이,
그 집 개는 너무 순해 해도 네~ 고맙습니다. 하고 만져봐도 되냐고 하면 가족한테는 순하지만 타인한테는 어쩔지 모르니 안 만지시는 게 좋아요 합니다.
그리고 산책길 목줄도 1m 내외로 짧게 다닙니다. 사람 없는 한 밤중에나 2m 해 주지만요.
30년 넘게 견주이지만, 내 개는 나한테 만 친절하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해요.
저희 개들은 종특인지 얘들 특징인지 지들도 짖는 개 달려와서 덤비는 개는 싫다고 관심을 끄고 갑니다.
견주들이 조심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개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게 기본입니다.
저의 개들은 기본적으로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서 아파트 엘베나 산책 길에 매일 보는 분들이,
그 집 개는 너무 순해 해도 네~ 고맙습니다. 하고 만져봐도 되냐고 하면 가족한테는 순하지만 타인한테는 어쩔지 모르니 안 만지시는 게 좋아요 합니다.
그리고 산책길 목줄도 1m 내외로 짧게 다닙니다. 사람 없는 한 밤중에나 2m 해 주지만요.
30년 넘게 견주이지만, 내 개는 나한테 만 친절하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해요.
저희 개들은 종특인지 얘들 특징인지 지들도 짖는 개 달려와서 덤비는 개는 싫다고 관심을 끄고 갑니다.
견주들이 조심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개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뿡뿡님의 댓글
저희 개 목줄하고 산책하는데 목줄 안한 포메가 달려들어서 거의 발로 차려고 개 위협 했죠. 뒷짐 진 영감이 헐레벌떡 오대요
럽쭈님의 댓글
진짜 큰 개보다 오히려 작은 개들을 그냥 무방비상태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제가 본 100퍼센트였어요
뭐가 됐건 견주가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서 산책하는데 목줄은커녕 핸드폰만 보면서 걷는 것도 여럿 봐서... 가끔 섬뜩합니다;;;
저도 견주지만 그냥 제가 더 죄송하고 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뭐가 됐건 견주가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서 산책하는데 목줄은커녕 핸드폰만 보면서 걷는 것도 여럿 봐서... 가끔 섬뜩합니다;;;
저도 견주지만 그냥 제가 더 죄송하고 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초록몽님의 댓글
개를 풀어주는 주인의 심리는,
개가 주인과 충분히 교감도 되고 집에서 훈련도 늘 시켜서
풀어 주어도 주인과 거리를 많이 두지 않고 주인 발 밑에 있거나
좀 멀어지더라도 부르면 바로 돌아오는 call 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게 커다란 착각인거죠.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성인이어서 개가 경계를 하는 대상이라면 상관 없지만,
다른 개가 나타나거나 어린이들 처럼 체격이 만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흥분을 합니다.
이때 공격성을 갖고 달려 나가게 되는데 이미 흥분한 상태라 주인이 call을 해도 듣지 않고
워낙 빠르게 튀어 나가서 주인이 따라 잡지도 못하죠.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개가 주인과 충분히 교감도 되고 집에서 훈련도 늘 시켜서
풀어 주어도 주인과 거리를 많이 두지 않고 주인 발 밑에 있거나
좀 멀어지더라도 부르면 바로 돌아오는 call 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게 커다란 착각인거죠.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성인이어서 개가 경계를 하는 대상이라면 상관 없지만,
다른 개가 나타나거나 어린이들 처럼 체격이 만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흥분을 합니다.
이때 공격성을 갖고 달려 나가게 되는데 이미 흥분한 상태라 주인이 call을 해도 듣지 않고
워낙 빠르게 튀어 나가서 주인이 따라 잡지도 못하죠.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고또순님의 댓글
저는 우리 개는 언제든 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조심하고 목줄을 잘 하고 있지요.
산책 다니다보면 대부분 작은 개들이 짖고 위협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애가 겁이 많아서 그래요"라고 말하는 견주가 많은데, 저는 견주가 사회화 교육을 잘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들은 누군가 단속을 해서 3번 정도 걸리면 입마개 패널티를 1년이나 2년 줘야한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개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책나오는 큰 개들은 대부분 점잖았었던 것같습니다.
그만큼 조심하고 목줄을 잘 하고 있지요.
산책 다니다보면 대부분 작은 개들이 짖고 위협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애가 겁이 많아서 그래요"라고 말하는 견주가 많은데, 저는 견주가 사회화 교육을 잘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들은 누군가 단속을 해서 3번 정도 걸리면 입마개 패널티를 1년이나 2년 줘야한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개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책나오는 큰 개들은 대부분 점잖았었던 것같습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이야 저집 개는 사람 말을 알아듣나 봅니다
말리면 개가 얌전해지나 봅니다 대박이나 그것도 타인이 말리는데?
말리면 개가 얌전해지나 봅니다 대박이나 그것도 타인이 말리는데?
미니언님의 댓글
며칠전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 러닝 하다가 산책중이던 푸들이 지나가던 남자분에게 갑자기 달려드는걸 봤어요. 주인은 목줄을 쥐고 있었지만 제어가 안 되는 상태고, 남자분은 놀라서 막 피하다가 들고 있던 장우산으로 쫓으려고 하셨어요. 견주는 놀라서 개를 막 꾸짖고, 뒤늦게 걸어가는 남자분께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돌아보지 않으시더군요. 화를 억누르고 가시는 게 느껴지더군요. 보는 저도 놀라서 심장이..그 후로는 개 보이면 더 조심하며 다니고 있어요.ㅠㅠ
EddyShin님의 댓글
이런 거 보면 개를 유모차에 태워서 다니는 사람들이 낫군요. 원래 작은 개가 모두가 위협이니 많이 짖거든요. 그러니 차라리 유모차에 태워서 다니는 것이...
최후의반찬님의 댓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목줄 안한 개가 작은 딸 (당시 5세)에게 갑자기 달려 들어 발로 바닥을 치며 내 쫓았더니 “어머 우리개 놀랬잖아요!”하며 빼액 소리 지르던데 그때 정말 사커킥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발 매너 좀 지킵시다.
개츠비님의 댓글
내 딸내미한테 입질이라도 했으면 정말 걷어차 죽여버릴겁니다…
자기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입마개를 씌워야지요
자기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입마개를 씌워야지요
돌마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