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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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ser111 211.♡.18.213
작성일 2024.09.27 18:18
5,0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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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간곡히 부탁드릴 일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5만명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청원 글 읽어보시고 동의를 눌러주세요.
또한 해당 청원을 타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널리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원링크** 



하나뿐인 제 동생이 가해자의 과속,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으며 제한 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 시속 159km로 달려 제 동생에게 돌진하였습니다.

제 동생이 타고있던 차량은 무서운 속도와 충돌을 이기지 못하고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에게 술냄새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하지 않았고,

따로 채혈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병원을 홀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가해자는 병원에서 나온 후 일부러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 측정한 음주수치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지만,

0.051%의 위드마크가 적용된 수치로 조정되었으며,

최종 음주수치는 이보다 적은 0.036%로 재판에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본인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이 살인자는 본인 차량이 파손돼서 속상하다는 말만 늘어놓는 인간입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반장 유튜브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https://youtu.be/xNTX-VEafIg?si=mP_rzmm3nSseY-L3


당연히 일차적으로 수사에 혼란을 준 가해자가 큰 잘못을 한 것이죠. 

근데 경찰의 책임을 다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1. 경찰은 왜 현장에서 즉시 음주측정하지 않았는가

   -> 가해자가 고통을 호소하여 병원에 이송

2. 그렇다면 가해자를 왜 홀로 병원에 보냈는가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의 "채혈하겠다"라는 말을 믿고 구급차에 홀로 태워 보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괘씸하게도 술타기 수법을 자행할 수 있었고,

추후 재판에서는 초동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와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구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경찰의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자,

사건 발생으로부터 41일 후에서야 급하게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솜방망이보다 못한 징계를 받고 그쳤습니다. 


1년에 수십 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희생당함에도 불구하고

후처리와 음주운전에 대한 법은 너무 관대합니다. 

앞으로 술타기 수법을 포함하여 미흡한 초동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20살의 꿈과 청춘을 한순간의 사고로 빼앗긴 제 동생을 위해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더 간편하게동의할 수 있는 부분 전달드립니다. 


부디 3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0D5C702912968A0E064B49691C6967B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평안한 일상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댓글 76 / 1 페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6.♡.128.122)
작성일 09.27 18:19
보배 같은곳에 공유 되엇니요?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211.♡.18.213)
작성일 09.27 18:27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네.. 다모앙, 보배드림, 뽐뿌에 꾸준히 재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70.113)
작성일 09.27 18:21
이전에 동의했는데 아직 4만명도 안됐네요. 다음주까지입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복덩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복덩이 (175.♡.20.200)
작성일 09.27 18:26
동의 했습니다.

BUENO님의 댓글

작성자 BUENO (218.♡.235.88)
작성일 09.27 18:27
동의했습니다.ㅠㅠ

Gboy님의 댓글

작성자 Gboy (121.♡.170.226)
작성일 09.27 18:33
동의 했습니다.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121.♡.21.84)
작성일 09.27 18:40
동의했어요

wskim님의 댓글

작성자 wskim (125.♡.93.58)
작성일 09.27 18:46
동의 했습니다.

유닉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닉스 (211.♡.181.85)
작성일 09.27 18:52
동의했습니다

관하님의 댓글

작성자 관하 (182.♡.45.232)
작성일 09.27 18:56
1.2만명 정도 남았군요. 다모앙 회원님들이 조금 시간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ㅠㅠ

커피근본주의님의 댓글

작성자 커피근본주의 (121.♡.227.93)
작성일 09.27 18:57
동의했습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118.♡.7.162)
작성일 09.27 18:57
동의 하고 추천만 하다가 오늘부터 지인들한테 퍼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꼭 5만명 넘기기를...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211.♡.18.213)
작성일 09.27 19:46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정말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실 것 같습니다.

이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39.♡.191.131)
작성일 09.27 18:59
동의했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이 안 되네요.  꼭 해결되길 바랍니다.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8.♡.186.148)
작성일 09.27 19:00
초기에 올라왔을때 동의했는데 아직 5만이 안되는군요. ㅠㅜ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09.27 19:07
동의완료 했습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238)
작성일 09.27 19:15
했습니다~!!!!

oho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hora (121.♡.180.86)
작성일 09.27 19:16
동의 하였습니다. 부디 철저하게 원인파악을 하여 억울함이 풀리시길 바랍니다.

착한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착한아저씨 (114.♡.29.85)
작성일 09.27 19:18
동의했습니다.

어니스트유님의 댓글

작성자 어니스트유 (223.♡.29.211)
작성일 09.27 19:29
늦었지만 마음을 담아 동의했습니다.

비오는섬님의 댓글

작성자 비오는섬 (203.♡.226.178)
작성일 09.27 19:34
동의했습니다. 꼭 정의구현이 실현되었으면 합니다.

N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Young (114.♡.178.58)
작성일 09.27 19:37
아쉽네요 이미 동의라고 나오네요,, 꼭 5만명 넘으시길..

건강하게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하게살자 (211.♡.197.12)
작성일 09.27 20:06
동의했습니다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114.♡.235.117)
작성일 09.27 20:13
동의하고 왔습니다. 77%면 조금만 더 힘내면 될거 같기도 한데요...

뽀롱뽀롱클리너님의 댓글

작성자 뽀롱뽀롱클리너 (118.♡.88.32)
작성일 09.27 20:17
동의완료 했어요~

푸른바다님의 댓글

작성자 푸른바다 (115.♡.203.117)
작성일 09.27 20:26
동의했습니다!!

은진전사님의 댓글

작성자 은진전사 (118.♡.0.92)
작성일 09.27 20:27
동의했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106.♡.128.48)
작성일 09.27 20:30
시간이 얼마 없네요..

도담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담이 (116.♡.153.120)
작성일 09.27 20:31

동의합니다

coffee님의 댓글

작성자 coffee (223.♡.169.173)
작성일 09.27 20:36
이미 동의했네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21.♡.221.16)
작성일 09.27 20:36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의했습니다.

꼬모소이님의 댓글

작성자 꼬모소이 (211.♡.15.36)
작성일 09.27 20:41
동의했습니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힘들겠지만... 기도하겠습니다.힘내세요!!!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9.27 20:51
다모앙에 글 보자 마자 동의를 했습니다.

어떤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Owen님의 댓글

작성자 Owen (121.♡.209.205)
작성일 09.27 20:56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해서 동의 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영통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영통로 (106.♡.66.10)
작성일 09.27 20:56
38,417 동의하였습니다!

앨리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앨리s (211.♡.207.117)
작성일 09.27 20:59
동의했습니다.안타깝네요.주변도공유할게요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211.♡.18.213)
작성일 09.27 21:09
@앨리s님에게 답글 우선 동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smin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smini (223.♡.165.51)
작성일 09.27 21:06
얼마나 간절하실까 절절히 느껴서 동의했습니다. 1 분 밖에 안걸립니다.

Shougo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hougoKim (58.♡.37.48)
작성일 09.27 21:19
동의 완료했습니다.

프로삐딱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로삐딱러 (218.♡.17.31)
작성일 09.27 21:26
동의했습니다.

행복하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행복하세요 (223.♡.252.26)
작성일 09.27 21:32
저도 동의하고 왔습니다.
힘 내십시요.

LofiBeats님의 댓글

작성자 LofiBeats (182.♡.84.30)
작성일 09.27 21:39

저도 동의 하나 보태고 갑니다 감히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벽파님의 댓글

작성자 벽파 (124.♡.91.20)
작성일 09.27 21:50
저도 이미 동의했네요. 지인분들께 공유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9.27 21:58
아직 안되었나보네요..ㅜㅜ 전 이미 참여했습니다.

coolz님의 댓글

작성자 coolz (220.♡.62.8)
작성일 09.27 22:00
동의했습니다. 꼭 제대로된 처벌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보고픔님의 댓글

작성자 보고픔 (99.♡.86.85)
작성일 09.27 22:26
동의했습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11.♡.194.209)
작성일 09.27 22:44
동의하였습니다.

네질러님의 댓글

작성자 네질러 (106.♡.112.36)
작성일 09.27 23:04
동의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에 위로를 드리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좋은밤 (118.♡.13.93)
작성일 09.27 23:19
동의했습니다. 힘내십시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09.27 23:21
아..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umoruk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umorukia (210.♡.71.135)
작성일 09.27 23:58
동의했습니다.. 너무 슬픈 사건입니다..

두d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du (182.♡.220.42)
작성일 09.27 23:59
저는 38,591입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0.202)
작성일 어제 00:12
동의 완료했습니다. 힘내시길...

크로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로이 (125.♡.31.163)
작성일 어제 01:19
동의했습니다

키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디 (1.♡.192.114)
작성일 어제 01:57
동의했습니다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어제 05:46
바로 채워 질거라 생각 했는데 아직 진행중이라니 너무 안티깝네요. ㅠㅠ

눈조금큰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눈조금큰아이 (1.♡.167.36)
작성일 어제 07:05
동의했습니다~

트집님의 댓글

작성자 트집 (211.♡.136.246)
작성일 어제 07:45
동의했습니다..

초동수사를 미흡하게 진행한 경찰에 대한 중징계와 더불어 가해자에게 제대로된 처벌이 가해지기를 바랍니다.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23.♡.211.110)
작성일 어제 08:37
아직 많이.부족하군요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어제 08:41
동의 하였습니다.

미녀와확고한동맹님의 댓글

작성자 미녀와확고한동맹 (1.♡.0.162)
작성일 어제 09:06
동의했습니다.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만고흐 (106.♡.3.161)
작성일 어제 09:10
응원하겠습니다

vaccine님의 댓글

작성자 vaccine (104.♡.119.27)
작성일 어제 10:06
동의 했습니다. 꼭 정의가 구현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르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주니 (172.♡.252.27)
작성일 어제 10:17
38,767.. 조금만 더 힘을 냈음 합니다 ㅠ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스웨터 (223.♡.245.153)
작성일 어제 12:40


동의했습니다.

클린맨님의 댓글

작성자 클린맨 (219.♡.137.125)
작성일 어제 13:21
38,888 동의했습니다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작성자 미란다조아 (223.♡.56.110)
작성일 어제 13:32
38,900번째로 동의했습니다.

바이센트님의 댓글

작성자 바이센트 (117.♡.24.47)
작성일 어제 15:42
동의했습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좀만 더 힘을 모았으면 좋겠네요!!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어제 15:50
동의 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

돌멩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멩이 (61.♡.229.230)
작성일 어제 17:29
동의했습니다.

네이쳐그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이쳐그린 (218.♡.158.154)
작성일 어제 18:39
전 예전에 동의 했었습니다.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기운 내십시요.

캡쳐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캡쳐드 (110.♡.212.22)
작성일 어제 20:05
동의 했습니다 힘내세요!!

봉순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125.♡.171.70)
작성일 어제 20:14
동의했습니다.

유톱님의 댓글

작성자 유톱 (175.♡.50.13)
작성일 어제 22:04
동의했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어제 23:49
39,570입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222.♡.62.91)
작성일 00:39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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