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1인분 4천원, 서민막걸리 1천원으로 저녁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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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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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에 동네 분식집에서 순대 1인분 4,000원을 삽니다.
내장 넣느냐는 사장님 질문에 내장 많이 주세요!! 합니다.
CU에서 서민막걸리도 사왔습니다.
살아내고, 살아가는 모든 삶들이
부디 아름답고, 풍성하여지기를 바래봅니다.
언제야 그놈의 돼지(?)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바래고 바라며 또 바래봅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33
/ 1 페이지
iStpik님의 댓글
내장 많이 주세요가 의외로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내장 없이를 주문하다보니 내장 많이 주문하면 만족스러울때가 많은거 같아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iStpik님에게 답글
내장만 주문할수있다면... 전 극호입니다 ㅎㅎㅎ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영자A님에게 답글
저도 마침 눈앞에 CU가 있어서 냉큼 집어들었네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청량하니 좋아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heyjoy님에게 답글
태극기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보려합니다. 즐거운,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마냥님에게 답글
코렐..을 알아보시다니.. 반갑습니다 ㅎㅎ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살림을 고대로 쓰고 있다보니..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ㅎ
마냥님의 댓글의 댓글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친정에 가면 어머니가 쓰시거든요. 제가 집에가서 어머니랑 순대먹는거 같아서 기분이 잠시나마 좋았습니다. ㅎㅎㅎ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똘똘이푸님에게 답글
ㅎㅎㅎ 경기도 고양시입니당~~~
집 근처에 분명 좋은 집 있을 거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집 근처에 분명 좋은 집 있을 거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엘지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그날까지!! 살아내고 살아가는!! 각자도생이 아닌 각개전투!!!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저도 간이 제일 후순위이긴 합니다. 그래도 막걸리 한잔 걸치며 먹자니 간도 죠습니다~~ ㅎㅎ
화신님의 댓글
와!!! 엄청 맛나 보입니다.
저도 왠만한 곳에선 간이 너무 퍽퍽해서 잘 안 먹지만…
어딘가 간이 정말 쫀득(?)한 곳이 있었는데…
어딘지 잊어 먹었습니다.
한주 고생 많으셨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저도 왠만한 곳에선 간이 너무 퍽퍽해서 잘 안 먹지만…
어딘가 간이 정말 쫀득(?)한 곳이 있었는데…
어딘지 잊어 먹었습니다.
한주 고생 많으셨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화신님에게 답글
허삼관 매혈기(작가: 위화)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백종원 쌤의 어느 프로그램의 중국편에서 내장볶음 요리 나올때 딱 그 말씀하신 듯해요.
생간을 바로 요리해서 쫀득하더라구요. 정말 그런 간요리 함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백종원 쌤의 어느 프로그램의 중국편에서 내장볶음 요리 나올때 딱 그 말씀하신 듯해요.
생간을 바로 요리해서 쫀득하더라구요. 정말 그런 간요리 함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숨막히도록 더웠던 여름날씨에 따르릉 잠시 멈추었습니다만.... 요즘 다시 츄라이 해볼 생각입니다.
자전거로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 밥한끼하였던... 나만의 푸드로드를 만들어 가는 것도 참 좋을듯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자전거로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 밥한끼하였던... 나만의 푸드로드를 만들어 가는 것도 참 좋을듯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어린 시절 잠시 살았던 대전... 저에게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 즐거운 주말,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UQAM님의 댓글
아.. 고급진 찹쌀순대도 맛있지만 어렸을때 아파트단지에 트럭몰고 오시는 순대파는 아저씨의 김이 모락모락나는 당면순대는 진짜 잊어지지않을 맛이죠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UQAM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ㅎㅎ 김 모락모락 나는 냄비에서 덥썩 집어올려 숭덩숭덩 썰어 접시에 담아주신 순대를 이쑤시게로 콕 집어먹는 그 즐거움이 정말 그립습니다. ㅎㅎㅎㅎ
벽파님의 댓글
아내후배가 묵을 직접 쑤었다고 해서 저는 오늘 묵시리즈와 아내가 넘나 먹고싶다는 생맥으로 ㅎㅎ
좋은밤되십시오. 치어스~
좋은밤되십시오. 치어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벽파님에게 답글
수제 묵인가요!!!! 멋지네요~~
가끔 동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장터에서 먹었던 묵국수가 생각납니다 ㅎㅎㅎㅎ
가족이 함께 일잔 기울이는 풍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끔 동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장터에서 먹었던 묵국수가 생각납니다 ㅎㅎㅎㅎ
가족이 함께 일잔 기울이는 풍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맛나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