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1인분 4천원, 서민막걸리 1천원으로 저녁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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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75.♡.14.89
작성일 2024.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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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에 동네 분식집에서 순대 1인분 4,000원을 삽니다.

내장 넣느냐는 사장님 질문에 내장 많이 주세요!! 합니다.

CU에서 서민막걸리도 사왔습니다.


살아내고, 살아가는 모든 삶들이 

부디 아름답고, 풍성하여지기를 바래봅니다.


언제야 그놈의 돼지(?)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바래고 바라며 또 바래봅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33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09.27 18:30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맛나게 드셔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21.♡.101.129)
작성일 09.27 19:55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13.27)
작성일 09.27 18:35
내장 많이 주세요가 의외로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내장 없이를 주문하다보니 내장 많이 주문하면 만족스러울때가 많은거 같아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21.♡.101.129)
작성일 09.27 19:55
@iStpik님에게 답글 내장만 주문할수있다면... 전 극호입니다 ㅎㅎㅎ

구라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라마왕 (211.♡.206.41)
작성일 09.27 21:29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저도 내장만…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7.204)
작성일 09.27 18:39
서민막걸리 생각보다 갠찮더라고요 ㅋ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21.♡.101.129)
작성일 09.27 19:56
@영자A님에게 답글 저도 마침 눈앞에 CU가 있어서 냉큼 집어들었네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청량하니 좋아요~

heyjo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yjoy (182.♡.44.51)
작성일 09.27 19:12
순대와 막걸리, 그리고 나라 걱정 참 멋지십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05
@heyjoy님에게 답글 태극기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보려합니다. 즐거운,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마냥님의 댓글

작성자 마냥 (78.♡.197.166)
작성일 09.27 19:36
컵과 접시가 매우 친숙하네요. 역시 순대는 내장 많~~이 입니다. :)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06
@마냥님에게 답글 코렐..을 알아보시다니.. 반갑습니다 ㅎㅎ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살림을 고대로 쓰고 있다보니..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ㅎ

마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냥 (78.♡.197.166)
작성일 09.27 23:31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친정에 가면 어머니가 쓰시거든요. 제가 집에가서 어머니랑 순대먹는거 같아서 기분이 잠시나마 좋았습니다. ㅎㅎㅎ

똘똘이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똘똘이푸 (118.♡.66.162)
작성일 09.27 20:11
거기 어뎁니까?(대충 송강호 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20
@똘똘이푸님에게 답글 ㅎㅎㅎ 경기도 고양시입니당~~~
집 근처에 분명 좋은 집 있을 거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엘지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지다 (121.♡.130.21)
작성일 09.27 20:13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21
@엘지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11.♡.103.155)
작성일 09.27 20:19
그날은 옵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07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그날까지!! 살아내고 살아가는!! 각자도생이 아닌 각개전투!!!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9.27 20:40
전 간 빼곤 다 좋아합니다. ^^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08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저도 간이 제일 후순위이긴 합니다. 그래도 막걸리 한잔 걸치며 먹자니 간도 죠습니다~~ ㅎㅎ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175.♡.95.106)
작성일 09.27 20:56
와!!! 엄청 맛나 보입니다.
저도 왠만한 곳에선 간이 너무 퍽퍽해서 잘 안 먹지만…
어딘가 간이 정말 쫀득(?)한 곳이 있었는데…
어딘지 잊어 먹었습니다.

한주 고생 많으셨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13
@화신님에게 답글 허삼관 매혈기(작가: 위화)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백종원 쌤의 어느 프로그램의 중국편에서 내장볶음 요리 나올때 딱 그 말씀하신 듯해요.
생간을 바로 요리해서 쫀득하더라구요. 정말 그런 간요리 함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9.27 21:19
아이디랑 찰떡궁합 글이네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15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숨막히도록 더웠던 여름날씨에 따르릉 잠시 멈추었습니다만.... 요즘 다시 츄라이 해볼 생각입니다.
자전거로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 밥한끼하였던... 나만의 푸드로드를 만들어 가는 것도 참 좋을듯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9.27 21:20
조금 전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04
@SDK님에게 답글 어린 시절 잠시 살았던 대전... 저에게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 즐거운 주말,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9.27 21:53
아.. 고급진 찹쌀순대도 맛있지만 어렸을때 아파트단지에 트럭몰고 오시는 순대파는 아저씨의 김이 모락모락나는 당면순대는 진짜 잊어지지않을 맛이죠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17
@UQAM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ㅎㅎ 김 모락모락 나는 냄비에서 덥썩 집어올려 숭덩숭덩 썰어 접시에 담아주신 순대를 이쑤시게로 콕 집어먹는 그 즐거움이 정말 그립습니다. ㅎㅎㅎㅎ

UQA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9.27 22:33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순대 잘리는게 아주 숭덩숭덩 잘 잘렸더라고요 ㅎㅎ

벽파님의 댓글

작성자 벽파 (124.♡.91.20)
작성일 09.27 22:06
아내후배가 묵을 직접 쑤었다고 해서 저는 오늘 묵시리즈와 아내가 넘나 먹고싶다는 생맥으로 ㅎㅎ

좋은밤되십시오. 치어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210.♡.105.52)
작성일 09.27 22:19
@벽파님에게 답글 수제 묵인가요!!!! 멋지네요~~
가끔 동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장터에서 먹었던 묵국수가 생각납니다 ㅎㅎㅎㅎ

가족이 함께 일잔 기울이는 풍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벽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벽파 (124.♡.91.20)
작성일 어제 09:32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맛있게 묵었습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27 22:55
메모 : CU 서민막걸리 천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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