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국의 정기를 누르는 방법
코
코미 (121.♡.87.114)
2024년 9월 28일 PM 04:52 · 수정됨(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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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의 풍수지리론를 미신으로 여기고 미개하다고 까는 입장이었는데..
그러나 그거와 별개로 한국인의 기를 꺾기 위한 수단으로서 여러 수단을 쓰는데 가장 자주 쓴 건 바로 이렇게 자신의 정복지 내지는 적지에 신사나 사찰, 불상 등을 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그 정복지에서 영험하다거나 신성시되는 곳에 신사를 건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정복지의 신이 신토에 편입되어 동화되었으므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결국 그 신에 따라 자신을 따르게 될 거라는 신토적 관념에 따른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지금의 목멱산의 남산타워 근처에 있던 조선신궁이 그런데, 거기는 원래 한국 무속의 성지인 국사당이 있던 터로써, 국사당을 억지로 인왕산으로 옮기고 아마테라스와 메이지 덴노를 모시는 신사를 세운 것이죠.
그 외에도 일부 신토 단체들이 국가의 명령과 관계없이 백두산 등의 명산에 일본식 제사와 의식을 지내거나, 유달산 같은 산에 부동명왕과 고보대사 구카이 마애상을 조각하는 등의 사례도 있습니다.
P.S 쇠말뚝은 의외로 일본이 선호한 방식이 아니고, 굳이 했다면 그건 자발적으로 친일을 하던 인물들이 한국의 전통 풍수지리 관념에 따라 벌인 짓인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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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초맛치약
24.09.28 · 59.♡.59.38
- 위
위례소년코난
24.09.28 · 221.♡.255.28
일본이 선호하던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자발적 친일 하던 사람들이 셀프 말뚝을 박았다는 근거는 있는건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다만 진짜 일본이 우리의 정기를 훼손하고자 박은 "진짜 쇠말뚝"은 셀프 혐한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소국, 정체성론(identity가 아니라 고여있고 발전이 없었다) 등으로 일제강점기 전의 모든 역사 전통 유무형의 가치들은 무의미했고 일본이 근대화를 시켜줬네 마네 같은 인식을 심는 것을 못해도 법적으로 국적이 대한민국인 인구의 30퍼센트에게는 성공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