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슨하면서 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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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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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곡은 내사랑내곁에 입니다.
지난주에 악보 보고 음 따라가기 바빴고요.
오늘은박자가 불완전하지만 음간의 연결은 자연스러웠어요.
아직은 악보를 보고 바로 음이 읽어지지는 않고요.
악보를 읽는 속도를 높여낼 과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보다 눈감고 악기 누르는게 연주가 더 편합니다.
초보가 악보를 보기 싫어하는 것은 잘못일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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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남님의 댓글
음악수업할 때 괜히 악보보는 연습 시키는게 아니더라구요.. 제 경험상, 어느 무대(?)에서 콘티로 짜여져 있지 않은 곡을 연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그때 악보를 보고 후다닥 치는 스킬이 필요하더라구요.
휘소님의 댓글
편곡자(?)의 의도 대로 표현이 잘 되면 그 다음 단계가 필링 넣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명 연주자들이 악보대로 정확하게 해서 그 맛이 살고... 초보자는 그게 안되서 잔기술만 느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