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하니 생각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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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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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는 중형견(같은 대형견 턱걸이급)을 키우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대략 46킬로 레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 항상 소형견이랑 마찰이 좀 있죠... 강아지들은 서로 의 기분을 아는거같아요... 으르렁 거리는지 아닌지 아는디 문제는 견주는 그걸 모르는겁니다.
공원 산책을 하다 보면 목줄 안매는 소형견이 많습니다. 우리강아지는 일단 100% 목줄이라... 목줄이 안된 소형견이 다가 오면 저희가 긴장하는걸 알고 으르렁 거리며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와이프는 견주에게 강아지 대려가라 소리칩니다.
보통 소형견 견주는 작은 소리로 자기 강아지 보고 오라고 합니다. 강아지는 자기 고집대로 오다가 결국 우리강아지가 한번 짖습니다. 견주가 놀라서 얼른 달려와서 입마개 왜 안하냐 합니다.
임마개무새의 향연아 펼쳐지죠... 완전 큰 개가 우리애기를 위협했다... 이건 위험하다등등 말하는데... 오지말라고 경고를 무시한건? 아몰랑입니다.
그래서 저는 데려가라고 소리안칩니다...
핸드폰 들고 다니다가 목줄안한 소형견 오면 카메라 키고 들이대면서 말합니다... 카메라 영상 녹화중이고 이 강아지가 제 3발자국 안에 오면 발로 차겠습니다. 라고 저도 같이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숫자를 세죠... 셋... 둘... 하나...
제가 남자니까 이게 먹히는데 여자들이 산책나가면 여적여 + 꼰대의 환장 짜파티가 벌어집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와이프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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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Warakki님에게 답글
음... 제가 빈뎃이 첨이라서 그런데...
혹시 이유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혹시 이유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키단님의 댓글
정말 이해 안되는건 본인 개가
사회성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거더라구요.
아무 이유없이 마구 짖고 달려드는
개를 키유면서 왜 목줄을 안채우고
나오는지, 왜 목줄을 풀어놓는지
알 수가 없는 몰상식 견주가 많아요.
심지어 벤치에 올려서 앉혀두고
근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으르렁
거리며 위협해도 그냥 듀고 보기도하죠.
내 개 싸나워 다들 알아서 피해라..
시전하는 견주들 꼴불견이죠.
사회성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거더라구요.
아무 이유없이 마구 짖고 달려드는
개를 키유면서 왜 목줄을 안채우고
나오는지, 왜 목줄을 풀어놓는지
알 수가 없는 몰상식 견주가 많아요.
심지어 벤치에 올려서 앉혀두고
근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으르렁
거리며 위협해도 그냥 듀고 보기도하죠.
내 개 싸나워 다들 알아서 피해라..
시전하는 견주들 꼴불견이죠.
티니야님의 댓글
저는 짖는 개를 혼내거나 훈련하지 않고, 번쩍 안고 우리한테 빨리 지나가라고 하는 견주들이 이해 안됩니다.
그건 잘한다는 뉘앙스를 주는 안아서 쓰다듬을게
아니라 혼내고 교육 시킬 상황이죠.
지나가는 모든 개들한테 다 짖어요ㅠㅠ
그건 잘한다는 뉘앙스를 주는 안아서 쓰다듬을게
아니라 혼내고 교육 시킬 상황이죠.
지나가는 모든 개들한테 다 짖어요ㅠㅠ
New댜넬님의 댓글
환장합니다.
소형견?? 시바....를 키우는데 왜 그렇게 인사하는게 목숨을 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개들 인사하는거 싫어해요...
사회성은 운동장에가서 만들어줘야 하는데 산책하면서 그걸하려고 하면 결국 사고 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