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드라마 신문기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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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아아빠 172.♡.252.19
작성일 2024.09.29 18:14
8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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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심은경이 일본에서 한일 혼혈이란 설정으로 주연으로 나와서 상도 많이 받았던 신문기자입니다. 드라마로 넷플에서 나왔네요  

몇년 전 아베의 부인이 관련 됐던 비리 문제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입니다. 관련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 데이터 조작, 관련자 전원 불기소처분 등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죠. 당시 이 사건으로 인해 안티아베 운동도 있습니다. 이 때는 일본을 비웃었는데 지금은 한국에 더한 괴물이 나왔습니다. 

보면서 한국 생각이 많이 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124.♡.249.204)
작성일 09.29 18:57
추천감사합니다. 봐야겠네요. 이거 심은경 캐스팅한 것도, 일본은 자기네들 정부나 사회 고발하거나 비판하는 내용의 작품들 제작하거나 거기에 출연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이지매의 나라답게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어서
 자기네들 배우들 캐스팅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딸아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딸아아빠 (172.♡.252.19)
작성일 09.29 19:35
@로스로빈슨님에게 답글 대충 알던 얘기라 안 보다 취향에 맞는다 자꾸 떠서 보니 취향엔 맞는데 뒷맛이 씁쓸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09.29 20:22
@로스로빈슨님에게 답글 일맥상통하게 이런 이유로 애니매이션에서는 정의와 사회문제나 부조리 등을 꼬집지만 사람 배우가 나오는 실사판으로는 만들지 못한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일본인이 그러더라고요.

딸아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딸아아빠 (172.♡.252.30)
작성일 09.29 21:56
@someshine님에게 답글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욕먹는 문화가 일본의 큰 문제죠..우리나라도 그런식으로 만들기 위해서 팩트가 어쩌고 떼법이 어쩌고 하면서 여론조성 하고 언론조작 하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거기에 일본도 진보는 점점 늙어가고 젊은이들은 보수화 됐는데 우리나라도 10-20년 후면 비슷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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