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주말까지 출근인데.. 짜증이 나는건..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봄이아빠 118.♡.6.119
작성일 2024.09.30 11:40
529 조회
8 추천
글쓰기

본문

너무 고마우신 갑님때문에.. 1일, 3일, 4일(회사 자체 휴일), 토, 일 다 출근하게 생겼는데요.. 

갑님의 일정 바뀌었다고.. 9일도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당연히 이번주도 다 출근..


근데 더 짜증나는건..

휴일근무 하면서.. 내 돈주고 밥사먹는거죠.. 물론 야근할때도.. 내돈 주고 밥 사먹고..

수당이 있느냐.. 없습니다. 나중에 대체 휴가를 준다고 하지만.. 내 남은 연차도 만만치 않게 있어서.. 다 같이 쓸수 없고.. 나만 고마우신 갑님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이짓도.. 20년 넘게 했지만.. 참 그렇습니다... 휴일에 근무 시키면.. 뭐가 있나요? 라고 물으면 그 고마우신 갑님은 그건 니 회사에서 알아서 하시고.. 라는 답변은 어디가나 같네요..


아오.. 내일 출근 할 생각하니.. 짜증이 벌써부터.. 서울 한복판이라.. 내일 그놈의 병정놀이 때문에 엄청 막힐거 같은데 말이죠..ㅡㅡ;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웨링님의 댓글

작성자 웨링 (140.♡.29.2)
작성일 어제 12:17
다른것도 좀 그렇지만 회사일로
나오는거면 휴일 식대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게 당연할거 같은데
지원해주지 않는다는게 많이
이상하네요 ㄷㄷㄷㄷㄷ

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6.119)
작성일 어제 14:07
@웨링님에게 답글 회사에 이야기 해도.. 뭐.. 규정에 없다는 말뿐..ㅠ.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어제 12:21
저도 갑님 때문에 고객 데이터 고치는데 보름을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막무가내에 설명을 해줘도 잘 모르니까 더 환장합니다.  진짜 무슨 스무고개도 아니고;;;; 
지난 금요일도 3일간 고친 거 보내 놨더니 강도 약해져서 거긴 안돼요(나도 아는데 거기 아니면 방법이 없다고...ㅠㅠ) 이러고 있다는... 주 내 풀은 아니지만 일단 내일은 확정이네요...ㅠㅠ
세상 참 바뀐 게 생각보다 없죠. 
저도 제 일 20년 넘게 하는데 금요일에 고쳐 달라고 메일 보내와서 납기는 월요일;;;  하계 휴가 기간 뻔히 알면서 고쳐달라고 보내기도 하더군요.  메일에 '휴가이신거 아는데 저희가 급해서요.  부탁드려요 히히'  이런 메일도 보내더군요.ㅠㅠ

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6.119)
작성일 어제 14:06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휴가때.. 노트북 안가지고 간적 없고.. 1월 1일 새벽에 전화오는건 다반사죠..
휴가인데 죄송한건 죄송한거구.. 내가 급해서 이거 처리해야 해.. 라고 말하는 전화나 메일도 뭐 일상입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