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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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19:50
본문
https://youtu.be/JCnvVaXEh3Y
https://youtu.be/f4uh97xXP5c
지나치게 경쟁적인 사회 그리고 말도 안되는 이분법적 사고.... 등등...
한국이 내면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들이 참....
댓글 28
/ 1 페이지
AppleAde님의 댓글
피치 채널은 국뽕 파는 채널이었는데, 어느샌가 흑화해서 국뽕과는 동떨어진 컨텐츠를 만들고 있군요. 0..0)
ig0sdM님의 댓글
공감하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저 사람은 전 세계 얼마나 다녀 봤다고 전 세계에서 가장, 이라고 자신 있게 쓴 걸까요 -0-
에피네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ig0sdM님에게 답글
자살율 1위인가 그렇지 않나요? 그렇다면 전혀 근거가 없지는 않은 ;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ig0sdM님에게 답글
옆에서 저래주면 저런걸 개선할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곽공님의 댓글의 댓글
@ig0sdM님에게 답글
위에 캡쳐가 전부가 아니고,,결론은 한국은 전부 이겨낼것이다,,,,로 가기는 하네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ig0sdM님에게 답글
사실 저렇게 지적해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개선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근데 먹고 살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조차 안하고 거부하죠.
이래서는 우리가 미래가 없고 다같이 행복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사람 말이 틀린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정신적 질병을 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래서는 우리가 미래가 없고 다같이 행복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사람 말이 틀린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정신적 질병을 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damodamo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가장 심한 나라임에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Superjh21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요즘 세상에 공산주의 국가는 없습니다 선생님
Cornerback님의 댓글
제목 '가장 우울한' 이 진짜로 제일 우울하다거나 암울한건 아닐거에요
더 못하고 희망도 미래도 없는 나라도 있긴하죠
그런데 한국은 저 잣대,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은 그 위 사람들을 받쳐주는 하위 계급 취급이니 구성원은 가장 우울하다고 생각할 만 하죠
더 못하고 희망도 미래도 없는 나라도 있긴하죠
그런데 한국은 저 잣대,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은 그 위 사람들을 받쳐주는 하위 계급 취급이니 구성원은 가장 우울하다고 생각할 만 하죠
아이디어님의 댓글
노동소득과 자산소득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발생되는 문제죠.
단순히 소득격차로 끝나지 않고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죠..
단순히 소득격차로 끝나지 않고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죠..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자산소득이 노동소득을 압도하는 순간 끝난거죠.
심지어, 고소득 전문직도 일해서 돈 버는 노력으로 부동산 투기나 하고 다니면 더 큰 이득을 얻으니까요.
예를 들어 의사가,
자기 가진 땅 일부 팔아서 그 돈으로 병원 지어서 일하는것보다
그 땅 안팔고 평생 놀고다녀도 생기는 불로소득이 훨씬 많으니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
심지어, 고소득 전문직도 일해서 돈 버는 노력으로 부동산 투기나 하고 다니면 더 큰 이득을 얻으니까요.
예를 들어 의사가,
자기 가진 땅 일부 팔아서 그 돈으로 병원 지어서 일하는것보다
그 땅 안팔고 평생 놀고다녀도 생기는 불로소득이 훨씬 많으니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러시아님에게 답글
근로에 대한 이득 보다,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여 더 큰 돈을 버는 비정상적인 나라죠.
근로에 대한 이득 보다,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여 더 큰 돈을 버는 비정상적인 나라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전 이런 격차로 인해 망가지는 나라보다 더 심각한 건,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르니스님의 댓글
일부는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헛소리네요.
저기서 이야기 하는 대부분은 다른 나라도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열풍이 좀 심한 걸 제외하면 다른 나라도 사는 곳, 다니는 학교나 회사로 사람들을 나누죠.
다만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좁아서 확실히 나누지 못해 어느정도 섞여서 계층간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인식을 하게 될 뿐입니다.
저기서 이야기 하는 대부분은 다른 나라도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열풍이 좀 심한 걸 제외하면 다른 나라도 사는 곳, 다니는 학교나 회사로 사람들을 나누죠.
다만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좁아서 확실히 나누지 못해 어느정도 섞여서 계층간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인식을 하게 될 뿐입니다.
스톰스매시님의 댓글
몇 가지 추가
* 타고난 똑똑함을 더 추앙해요. 계급사회처럼. 타고난 똑똑함의 궁극적 지표는 대학입학. 만약 지방대 입학한 후에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대학원 가도 그닥 높게 평가하지 않아요. 신문에 날 정도의 어떤 성취가 없는 한. 지방대 입학 이후의 노력은 '똑똑하지도 않은 놈이 발악해서 억지로 올린 성적'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돈을 왕창 벌면 그 모든 걸 다 뒤엎을 정도로 추앙해요.
* 예~전에는 돈 많은 부잣집 아들하면 질투심에서 기인한 거든 뭐든 좀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부잣집 도련님/아가씨마냥 추앙하고 동경하고 침을 질질 흘리더군요. 노골적으로..이재용 같은 사람도 아무리 죄를 지어도 그냥 칭송하고..
* 타고난 똑똑함을 더 추앙해요. 계급사회처럼. 타고난 똑똑함의 궁극적 지표는 대학입학. 만약 지방대 입학한 후에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대학원 가도 그닥 높게 평가하지 않아요. 신문에 날 정도의 어떤 성취가 없는 한. 지방대 입학 이후의 노력은 '똑똑하지도 않은 놈이 발악해서 억지로 올린 성적'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돈을 왕창 벌면 그 모든 걸 다 뒤엎을 정도로 추앙해요.
* 예~전에는 돈 많은 부잣집 아들하면 질투심에서 기인한 거든 뭐든 좀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부잣집 도련님/아가씨마냥 추앙하고 동경하고 침을 질질 흘리더군요. 노골적으로..이재용 같은 사람도 아무리 죄를 지어도 그냥 칭송하고..
nakion님의 댓글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만.
행복이나 정신적인 상태가 주변과의 상대적인 비교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삶의 수준이 쉽게 비교되는 사회에서는 서로가 더 잘 보이니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미국만을 비교하자면 미국 상류층이나 교육열이 심한 곳을 보면 한국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미국이 땅덩어리가 넓어서 서로 어떤 수준으로 살아가는지 잘 모르고, 많이 부딪치지 않으니
좀 덜한다고 보일 듯 합니다.
한국은 대부분의 생활권이 도시에 몰려 있고, 각종 미디어가 지역특색이 없이
대부분의 사람에 노출되다보니 서로 더 쉽게 비교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게 아닐런지요.
행복이나 정신적인 상태가 주변과의 상대적인 비교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삶의 수준이 쉽게 비교되는 사회에서는 서로가 더 잘 보이니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미국만을 비교하자면 미국 상류층이나 교육열이 심한 곳을 보면 한국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미국이 땅덩어리가 넓어서 서로 어떤 수준으로 살아가는지 잘 모르고, 많이 부딪치지 않으니
좀 덜한다고 보일 듯 합니다.
한국은 대부분의 생활권이 도시에 몰려 있고, 각종 미디어가 지역특색이 없이
대부분의 사람에 노출되다보니 서로 더 쉽게 비교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게 아닐런지요.
Vagan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