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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ser111 120.♡.65.218
작성일 2024.09.30 20:38
3,6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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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약 7천명의 동의를 더 구해야하는 입장에서 너무 간절한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혹여 청원동의를 채우지 못할까봐 걱정과 불안함에 하루하루를 지새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더 간편하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 전달드립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청원 글 읽어보시고 동의를 눌러주세요.

**청원링크** 



하나뿐인 제 동생이 가해자의 과속,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으며 제한 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 시속 159km로 달려 제 동생에게 돌진하였습니다.

제 동생이 타고있던 차량은 무서운 속도와 충돌을 이기지 못하고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에게 술냄새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하지 않았고,

따로 채혈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병원을 홀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가해자는 병원에서 나온 후 일부러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 측정한 음주수치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지만,

0.051%의 위드마크가 적용된 수치로 조정되었으며,

최종 음주수치는 이보다 적은 0.036%로 재판에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본인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이 살인자는 본인 차량이 파손돼서 속상하다는 말만 늘어놓는 인간입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반장 유튜브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https://youtu.be/xNTX-VEafIg?si=ElykeKOmfouk9V-6


당연히 일차적으로 수사에 혼란을 준 가해자가 큰 잘못을 한 것이죠. 

근데 경찰의 책임을 다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1. 경찰은 왜 현장에서 즉시 음주측정하지 않았는가

   -> 가해자가 고통을 호소하여 병원에 이송

2. 그렇다면 가해자를 왜 홀로 병원에 보냈는가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의 "채혈하겠다"라는 말을 믿고 구급차에 홀로 태워 보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괘씸하게도 술타기 수법을 자행할 수 있었고,

추후 재판에서는 초동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와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구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경찰의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자,

사건 발생으로부터 41일 후에서야 급하게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솜방망이보다 못한 징계를 받고 그쳤습니다. 


1년에 수십 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희생당함에도 불구하고

후처리와 음주운전에 대한 법은 너무 관대합니다. 

앞으로 술타기 수법을 포함하여 미흡한 초동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20살의 꿈과 청춘을 한순간의 사고로 빼앗긴 제 동생을 위해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더 간편하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 전달드립니다. 


부디 1분 이내의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0D5C702912968A0E064B49691C6967B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평안한 일상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댓글 49 / 1 페이지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211.♡.78.7)
작성일 09.30 20:42
청원 동의하였습니다.

쿨캣님의 댓글

작성자 쿨캣 (223.♡.204.84)
작성일 09.30 20:45
동의했습니다.
부디 고인의 억울함이 풀어지길 바랍니다.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118.♡.2.132)
작성일 09.30 20:46
동의 하고 주변 아는 분들께도 돌렸어요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120.♡.65.218)
작성일 09.30 21:50
@노마드5님에게 답글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고기 (183.♡.126.100)
작성일 09.30 20:55
동의하려니 이미 했더군요. 추천 누릅니다.
지방에 살기 힘든이유 중 하나가 인맥으로 얽힌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거 같습니다.
아마 상대쪽에 든든한 빽이 있어보여 쉽지 않은 싸움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드래곤마운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래곤마운틴 (59.♡.5.12)
작성일 09.30 20:59
동의완료 했습니다.

자연인V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인V (112.♡.80.191)
작성일 09.30 21:02
동의했습니다.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11.♡.194.209)
작성일 09.30 21:03
꼭 청원수가 차기를 기원합니다.
초반에 동의 하였습니다.

life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fego (112.♡.215.138)
작성일 09.30 21:13
청원 동의 완료하였습니다.

파란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바람 (58.♡.46.160)
작성일 09.30 21:23
도움 되길 바랍니다.

삼손님의 댓글

작성자 삼손 (219.♡.175.182)
작성일 09.30 21:27
동의했습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9.30 21:29
6200명 남았네요. ㅠ.ㅠ

FixYo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ixYou (49.♡.42.131)
작성일 09.30 21:33
민간인증으로 들어갔더니 페이지가 얼어버려 스크롤이 안 되네요.
퇴근 후 다시 해도 마찬가지이길래 화원가입 후 동의했습니다.
동네 순찰차 뒤에 '존경받는 경찰'이라고 써있어서 매일 어이가 없습니다.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120.♡.65.218)
작성일 09.30 21:50
@FixYou님에게 답글 앗.. 페이지에 문제가 있으셨을까요?
번거로우셨을텐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소얌 (175.♡.190.251)
작성일 09.30 21:44
동의했습니다

Tomnet님의 댓글

작성자 Tomnet (14.♡.132.19)
작성일 09.30 21:55
동의 했습니다.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9.30 21:56
동의했습니다. 어제는 오류가 있어 로그인이 반복되었는데 오늘은 잘되네요.

하얀돌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돌고래 (58.♡.110.134)
작성일 09.30 21:56
동의하러 갔더니 이미 동의했네요.
힘내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플러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러쑤 (118.♡.2.176)
작성일 09.30 21:58
동의 했습니다.

어딜가나님의 댓글

작성자 어딜가나 (211.♡.65.99)
작성일 09.30 22:08
늦게나마 동의 완료하였습니다.
43,857명

군고구마탕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고구마탕탕 (223.♡.72.107)
작성일 09.30 22:11
동의 했습니다. 잘되시길 바랄께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9.30 22:15
제가 계속 본인인증 확인이 실패해서
삼성서비스에 안그래도 방금 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EU 현지 심과 한국의 eSIM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자꾸 본인확인이 안되네요. ㅠㅠ
본인확인 되는데로 동의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user1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er111 (120.♡.65.218)
작성일 09.30 22:24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도와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히 안고 가겠습니다.

니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니체고양이 (219.♡.121.191)
작성일 09.30 22:17
동의했습니다.

양념탕수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양념탕수육 (112.♡.253.167)
작성일 09.30 22:19
힘내세요!!!
동의하였습니다

Rintrah님의 댓글

작성자 Rintrah (61.♡.239.197)
작성일 09.30 22:19
동의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톨님의 댓글

작성자 캐스톨 (61.♡.111.16)
작성일 09.30 22:29
동의했습니다. 부디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음 좋겠습니다.

metron님의 댓글

작성자 metron (59.♡.178.135)
작성일 09.30 22:29
동의했습니다. 평화를 바라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동이언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이언니 (211.♡.184.49)
작성일 09.30 22:29
동의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spacezer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pacezero (223.♡.24.15)
작성일 09.30 22:44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zamchu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zamchui (49.♡.253.88)
작성일 09.30 22:56
동의 했습니다.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09.30 23:10
동의했습니다

도마반님의 댓글

작성자 도마반 (59.♡.56.141)
작성일 09.30 23:18
명복을 빕니다. 43977 로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곰돌곰곰님의 댓글

작성자 곰돌곰곰 (188.♡.111.76)
작성일 09.30 23: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뒤늦게나마 동의했습니다. 형님께서도 부디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하늘냥이Mk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냥이Mk2 (59.♡.114.9)
작성일 09.30 23:57
늦게나마 동의했습니다
44061

한마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마당 (211.♡.40.114)
작성일 10.01 00:14
동의했습니다.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빠밥죠님의 댓글

작성자 아빠밥죠 (211.♡.62.88)
작성일 10.01 00:14
저도  늦었지만 동의 드렸습니다.

고공정찰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공정찰기 (172.♡.52.234)
작성일 10.01 00:30
44123 동의 했습니다.

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마왕 (118.♡.7.58)
작성일 10.01 00:38
동의 했습니다. 많이 괴로우실테지만 잘 이겨내셔야 벌을 줄 놈들을 벌주지 않겠습니까.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길동이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길동이네 (175.♡.200.60)
작성일 10.01 00:53
동의했습니다.

둥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둥ㅡ (124.♡.36.139)
작성일 10.01 01: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했습니다.

비가와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와 (125.♡.180.156)
작성일 10.01 01:26
동의했습니다

시슴님의 댓글

작성자 시슴 (125.♡.28.45)
작성일 10.01 01:3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4,214네요.

미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트 (49.♡.67.119)
작성일 10.01 01:42
늦게나마 참여하였습니다. 힘내십시오.

palmkachu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lmkachuu (119.♡.25.237)
작성일 10.01 02:00
동의드립니다.

심이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심이여 (154.♡.191.152)
작성일 10.01 02:28
동의했습니다. 힘 내시길.

럴수님의 댓글

작성자 럴수 (14.♡.123.239)
작성일 10.01 06:35
동의했었습니다.

Austin님의 댓글

작성자 Austin (222.♡.216.241)
작성일 10.01 07:13
동의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 이런 후속조치까지 직접해야하다니... 마음이 많이 갑갑하네요.

HarryKim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rryKim1 (118.♡.5.39)
작성일 10.01 12:18
사연이 안타까워 다모앙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44600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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