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선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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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10.♡.18.70
작성일 2024.09.30 23:15
1,2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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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시안인데 공항 터미널이 국제선과 국내선이 아예 나눠져 있습니다.


음..영어가 하나도 안통해서 난감했네요.

티켓팅하던 직원이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결국 파파고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체감상 국제선 보다 국내선 공항 규모가 훨씬 크네요. 국제선은 탑승게이트가 몇 개 안되는데.. 보안검색대 통과해서 500미터는 걸은것 같네요.


중국 교육정책이 영어 점진적으로 안쓰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대학졸업시 필수 영어 시험도 대학별로 폐지하는 흐름이라는 뉴스를 몇년전에 봤고,


여기 시안의 교통대가 전국적으로도 꽤 명문대인데 영어 졸업시험 폐지한걸 뉴스기사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중국에서 일한지도 2년이 다 되가는데 딱히 중국어 배울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중국 사람들하고 접촉도 없고 어플과 번역기 그리고 눈치 코치로 대부분 생활에 필요한걸 다 해결해서…


오히려 영어로 된 책과 인터넷기사와 칼럼, ted동영상을 꾸준히 보면서 영어만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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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7.204)
작성일 어제 23:29
국내선도 기내식 주더라구요ㅠㄷㄷ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10.♡.18.70)
작성일 어제 23:50
@영자A님에게 답글 비행시간이 한시간 사십분밖에 안되는데 주려나요; 안먹고싶은데..이제 비행기 탔는데 꼬랑내가 진동하네요 ㅠㅠ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0:17
땅이 큰나라는 국내선이 더 크더라구요.
미국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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