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복권방 두곳이 폐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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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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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면 매주마다 3등 당첨자가
나왔다며 입구쪽에 덕지덕지 붙여서 홍보를
하길래 그래도 잘 나오나보다 했는데
(내가 사면 앙대는 마법이..)
아니나 다를까 다 폐업을 해버렸네여..
그간 버텨온게 용할 정도로 손님이 없긴 했는데
3등은 매주 꾸준히 나왔다면서 왜??
다 구라였던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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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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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3등이면 얼마안되잖아요? ㅠㅠ 3등 홍보하는 곳은 첨들어봤네요 ㅋㅋ 제가 로또를 잘 안사서 감이 없긴한데;
Gesserit님의 댓글
3등도 어떻게 보면 평생 1번 될까 말까 하죠. 매주 1만 원어치씩 사도 68년 동안 계속 구입해야 겨우 1번 나올 확률이니까요. 어떤 사람은 2~3회 되기도 하니, 평생 3등 한 번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보다 적게 구입하면 확률은 더 낮아지고요.
그럼에도 3등 당첨자 나오는 것으로는 아무런 홍보가 되지 못하죠. 로또 판매한 지 20여 년이라 그동안 1등, 2등 나온 복권방이 널려 있으니까요. 장사가 안 되어서 접은 것인지,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그런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1등 되거나 연금복권 당첨되어 그만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3등 당첨자 나오는 것으로는 아무런 홍보가 되지 못하죠. 로또 판매한 지 20여 년이라 그동안 1등, 2등 나온 복권방이 널려 있으니까요. 장사가 안 되어서 접은 것인지,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그런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1등 되거나 연금복권 당첨되어 그만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Eclipse님의 댓글
저희 동네에 있던 편의점은 할머님 명의로 복권 판매 허가를 받으셨는데 할머님이 돌아가셔서 복권 판매 못 하게 되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어요.
NoXoJo님의 댓글
개인택시처럼 로또도 사업권 제한이 있어서 아무나 신청해서 허가 쉽게 못받아요
정말 장사 안돼서 반납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로또방이 문닫는다면 대부분 권리금 비싸게 팔아서 다른 가게에 넘기고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장사 안돼서 반납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로또방이 문닫는다면 대부분 권리금 비싸게 팔아서 다른 가게에 넘기고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같은냥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