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놀러가려고 회사컴 접속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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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124.♡.249.204
작성일 2024.10.01 01:07
6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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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휴가 써서, 3일부터 휴가 들어간다고 이야기를 해줬는데도

관리자넘이 일을 주고 앉았네요 ㅋㅋㅋㅋ

환경 구성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상태여서, 꽤 까다롭고 신경쓰는 일이서 

퇴근하고 와서 회사컴 접속해서

일끝낸 것도 아니고, 겨우 한 단계 진전이 된 상태에서

이제 모레 출근해서 또 계속해서 진행시켜야 해요 ㅋㅋㅋㅋ

이렇게 일시키고 나서 고과 면담에서는 엄청 가스라이팅 시도하더라고요 ㄷㄷ


뭔가 일하는 방식이 정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관리자넘이 엄청 멀티태스킹 하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듯이 일하면서

본인 일하는 거 과시하는 타입인데

정말로 과시하지 않고 내실있게 일이 마무리가 되는지도 그렇고

그러한 방식이 효율적이고 옳은 방식인가에 대해서 솔직히 좀 의구심이 들어요.

일단 업무적으로 전반적으로 넓게 잘 알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뭐든지 본인이 다 하면서 그것을 업적으로 과시하려고 하는지,

업무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나누지를 않습니다.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게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본인이 전반적으로 아주 넓게 일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심산인지는 몰라도

본인이 이쪽 저쪽 다 들쑤시면서 처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업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구합니다.

회사에서 '자발적' 참여란 게 그게 말이 자발적인 거지, 이상적으로 가능하긴 한 걸까요?


무슨 애들 과제 프로젝트 하는 것도 아니고,

애들 과제 프로젝트도 하물며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하는데

자발적 참여를 요구하고,

정작 업무상으로 정말 중요한 협의나 이슈 공유를 상당히 소홀히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허드렛 일은 다른 사람들한테 업무 분장 하고

노른자 일은 본인이 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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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211.♡.235.47)
작성일 01:15
좋은 동료를 만나는게 정말 쉬는 일이 아니죠

저도 현탐 오는 밤이네요

Yama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mal (112.♡.22.97)
작성일 03:59
다음주에 나트랑 가려고 3시에 일어났습니다 일 하려고
힘 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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