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221.♡.44.66)
2024년 10월 1일 AM 08:05 · 수정됨(13:20)
어제 밤 11시에 중국 시안에서 출발, 새벽 한 시에 지난에 도착.. 지난 야오창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인천가는 비행기 게이트 앞입니다..
동방항공이고 30분 뒤 탑승..
지난밤 공항안 너무 추워서 잠을 자기 힘들었구요. 평상같은 벤치는 이미 점령되었고,,
왜 이렇게 추울까 봤더니만 벽부형 대형공조기(공항같은 대규모 공간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쓰는 에어컨 하고는 안맞겠죠) 에서 토네이도를 쏘더군요..
공항은 꽤 큰데..중국 건물들 특징이기도 하지만 스케일에 비해서 디테일이 따라주지 못해 보면볼수록 허접함이 크게 느껴집니다.
의자에 기대서 캐리어에 다리 올리고 한 2시간 잤나… 지금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두통에 몸살기운에 허리도 아프고 죽을맛이네요
이런 객기를 부리기엔 이젠 늙었어요..
다음부터는 무조건 직항..없으면 환승시간 길어지더라도 환승호텔에서 쉬고 가던가 해야지,, 사람할짓이 아니네요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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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ger
24.10.01 · 1.♡.31.115
환승호텔 적어도 라운지라도 가서 있어야죠. 뼈아픕니다. ㅎㅎ -
어어머
24.10.01 · 132.♡.79.180
비행기 안에서 자는것도 힘든데 공항이라뇨. 10-20대 아니면 못할짓이죠
40대때부터는 환승조차 힘듭니다. 무조건 직항이죠. - 러
러시아
24.10.01 · 14.♡.26.26
동남아 스케쥴에서 흔히 보는 밤새 날아오는 야간비행 (red-eye flight) 도 힘든데
공항에서 밤을.. 엄청 힘드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나
나대로가
24.10.01 · 223.♡.169.216
고생하셨네요 장시간 비행은 너무 힘들어 비행기 타는 것을 가능한 안하려고 합니다 공항 대기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첨공항에서 세시간 넘게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어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합니다 - 합
합정쭌
24.10.01 · 221.♡.120.85
지난 공항이라면 공항 근처에 픽업 드랍 해주는 저렴한 시설 좋은 환승 호텔들 많을텐데요.
나이들고 공항 노숙은 뼈에 시립니다. - 온
온더로드
24.10.01 · 218.♡.160.70
저도 40초반까지는 해봤는데 이제 못합니다. 몸 축나요. -
조조알
24.10.01 · 75.♡.52.153
저도 20대때 많이 하고 다녔던 터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한번 밤새 노숙 후 커넥션 탑승해봤는데 그건 20대 때에나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40대에 하니깐 후유증이 한 일주일 가더라고요 ㅠㅜ 공항 나가고 호텔 왕복도 해야하고 아침에 보안검색 때매 일찍 와야하니 그게 귀찮아서 그랬는데, 노숙 하고났더니 그냥 호텔가서 잘걸 그랬나 싶더라고요.. -
파파자마JOE
24.10.01 · 1.♡.59.92
저도 출장을 올해 들어 자주 나가야하는 상황이라서 비행기를 한달에 적으면 한번 많으면 세번까지도 타야하는데 점점 힘드네요. 비행기 좌석 자체가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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