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는 하루빨리 불법화하던가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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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2024.10.01 12:11
6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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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말라고는 안할테니 죄다 무향 액상형 전자담배로 바꿨으면 하네요

진짜 연초흡연자들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밖에 나가면 길빵이든 구석빵이든 사실상 매일 아무리 못해도 한개비정도는 흡연당하는 느낌이고

집 안에 있을 때도 환기좀 하려고 창문 열면 얼마 못가서 담배냄새 들어오고 ㅋㅋ....

방금도 남의집 출입문 코앞에서 연초 태우는 뭬친놈들때문에 창문밖으로 쌍욕한번 질렀네요 하...

진짜 마약중독자들이 때와 장소 못가리고 마약하려고 눈 벌개져있는 것처럼 흡연자들도 똑같아보입니다

쉴드치는 사람들은 맨날 일부라고 하는데 체감은 절대 일부가 아니네요

전자담배는 그래도 액상을 기화시켜서 수증기형태로 흡입하는 모양새라서 불붙여서 직접 태우는 것보단 냄새가 적기라도 하지

(전담길빵 하는사람 코앞에 지나간 적 있는데 옆으로 스쳐지나가면서 담배피우는거 확인할 때까지 냄새가 안나서 피우는지도 몰랐네요)

연초같은 개민폐 발암물질을 기호식품이라고 아무데서나 허용해주는건 21세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출입문빵 하던놈들 집안에다가 사방팔방 콜라 뿌려주고싶네요

지 좋은 담배연기로 제 방을 절여놨으면 콜라도 제 기호식품인데 즈그 집에다 뿌려도 좋다고 해야 이치에 맞지 않겠습니까 ㅎ...

어차피 간접흡연으로 암걸릴거면 냄새라도 안나게 암걸리고 싶어요

댓글 26 / 1 페이지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12:21
군시절 흡연을 하지 않으니 좋아하더라고요.
비흡연자의 연초가 흡연자에게 좀 더 돌아가니까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2:30
담배는 마약인데 그냥 합법인 것 뿐이죠. 의존성은 전체 마약류 탑레벨이고요.
담배가 합법일거면 대마도 합법화 하던가. 대마를 불법화 할거면 담배도 불법화 하던가 해야지 형평성이 이상해요.
개인적으론 담배와 알콜, 설탕과 씨드오일은 세금을 많이 올려서 건보재정으로 썼으면 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2:34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불붙여 태우는 마약류는 싹 다 금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광역어그로도 이런 광역어그로가 없어요
외국은 유모차끌면서도 담배 피우던데?? 우리나라만 너무 유난떤다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는데
자기 자식/손주 가둬놓고 24시간 담배연기만 넣어줘도 그런말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mtr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12:47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워워.. 설탕은 건드리지 말아 주십쇼.
🙏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3:20
@mtrz님에게 답글 설탕과 씨드오일은 대사질환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죄악세를 물려서 설탕 사용을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또한 설탕의 경우는 실제 마약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먹는 걸 중단하면 금단증상도 옵니다.
대사질환으로 드는 건보재정이 어마어마합니다. 설탕은 먹을때만 싸죠.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2:48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설탕을 왜 건드려요... ㄷㄷㄷ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3:21
@밴플러님에게 답글 설탕과 씨드오일은 대사질환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죄악세를 물려서 설탕 사용을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또한 설탕의 경우는 실제 마약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먹는 걸 중단하면 금단증상도 옵니다.
대사질환으로 드는 건보재정이 어마어마합니다. 설탕은 먹을때만 싸죠.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4:02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아니.. 설탕은.... 요리할때도 자주 써요... 그리고.. 커피에도 설탕 들어가고...
마약할때만 쓰는게 설탕 아니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4:18
@밴플러님에게 답글 간단생활자님 얘기가 극단?적으로 과격하게 들릴 수 있는데 그 만큼 설탕의 해악이 크다는 점을 말씀하고 싶으신 거라 그럴 겁니다.  미국에서 학교 내 자판기에서 콜라 같은 거 퇴출시키려고 시도했던 것도 같은 일환이었고요.  요즘 세상에 설탕은 필요악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줄여야 한다는 주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긴 합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5:20
@밴플러님에게 답글 요리에 들어가는 설탕도 똑같은 설탕이고 문제입니다. 레시피에 설탕이 들어가니까 외식에 들어가는 설탕량이 늘어서 모든 외식이 다 달아지고 있어요. 설탕은 내성이 있으므로, 단 걸 먹으면 먹을수록 단 느낌을 덜 받게되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반대로. 설탕을 안먹다보면 매우 낮은 강도의 단맛도 달게 느껴지지요. 다시 말해서 음식들이 쓸데없이 달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혈당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혈당은 모든 질병과 연관됩니다.
"적당히" 즐기는 수준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마약도 똑같아요. 하면 할수록 양이 갈수록 늘어가는 것과 금단증상이 있다는 것은 설탕과 마약의 공통점입니다.
또한 설탕(과당)은 간에서 알콜처럼 대사되어 지방간을 일으킵니다. 술을 먹지 않은 미성년이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설탕입니다.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6:03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음...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음식이 다 몸에 안좋은거 아닐까요.. ㅠㅠ.....
저는 적당히 즐기니까.. 잘 모르는 걸수도 있을거 같구요....
그리고 누가 그렇게 심하게 설탕을 많이 먹는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계속 댓글 달아서 불편해하실거 같기는 한데.. 뭐 이런 생각도 있으니까요 ㅠㅠ

마군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군자 (223.♡.55.12)
작성일 14:12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밥도 탄수화물 포도당 으로 변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4:22
@마군자님에게 답글 사람이 당을 끊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밥도 당으로 변하는데 거기에다 설탕까지 마구 먹으니 더 문제가 된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설탕만 먹고 밥은 안 먹을 것도 아니니까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10.♡.27.38)
작성일 12:46
관습 땜에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문화 많이 바뀌었습니다.

영국처럼 출생연도로 끊어버리는 것도 좋을 듯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2:48
@masquerade님에게 답글 문화는 바뀐 것 같기도 한데 시민의식이 오히려 더 퇴보한 느낌이라...
예전에는 흡연하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 잠깐 치우는 시늉이라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 진 것 같아요
옆에 아이들이 지나다니던 말던 그냥 피우는 꼴을 더 많이 보게됩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2:47
전자담배 배터리때문에 터지는거 보니 전담도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2:50
@밴플러님에게 답글 휴대폰 배터리 터지는 거랑 비슷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갤럭시 노트7인가 폭탄에디션이라고 놀림받을 때도 해당 기종을 안쓰시는 분들은 있었을지언정
그렇다고 핸드폰 자체를 안들고 다니시는 분은 없던 것 처럼요ㅎㅎ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2:51
@라바나님에게 답글 영상 보니까 무섭더군요.

아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수라 (220.♡.174.65)
작성일 13:07
@밴플러님에게 답글 전담은 자신의 기호로 선택한 사람 본인이 피해를 입을 확률이 크지만.
연초로 인한 화재의 피해는 대부분 타인에게 가죠
특히 산불의 원인중 연초의 비율을 생각하면...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3:08
@아수라님에게 답글 영상 보시면.. 더 심해요.. 주변 사람들도 다칠만큼의 폭발력입니다...
영상 한번 보세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3:14
@밴플러님에게 답글 그러면 연초든 전담이든 담배 자체를 못피우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어요
전담도 간접흡연 피해나 냄새가 0은 아니니 차라리 그게 훨씬 확실하긴 하겠네요...
전담 싫다고 연초 피우는 인간이 주변에 하나 있는데 행실이 참 할말하않이라...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4:02
@라바나님에게 답글 그쵸.. 다 없애죠.... 그게 맞는거 같아용.... ㅠㅠ...

냥이가마우스잡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냥이가마우스잡음 (140.♡.29.3)
작성일 13:17
아래층 담배연기로 여름에도 창문을 못열고 삽니다. 너무 괴롭네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3:18
@냥이가마우스잡음님에게 답글 정말 해악밖에 없는 마약이죠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157)
작성일 13:34
금연표지판 앞에 버려져있는 담배 꽁초들을 보면, 중독이 맞는것 같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3:35
@Typhoon7님에게 답글 니코틴이 뇌에 침범하면 글을 못읽는게 확실합니다
문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물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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