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제게도 이런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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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카스토르 59.♡.0.35
작성일 2024.10.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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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넘어 정말 잘 맞고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꿈만같았고 함께하며 확신이 들었어요.


아 이렇게들 결혼을 하는구나.


일년정도 만나며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이유로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것을 알게 되었어요. 회식자리 술이 취해 실수라 했지만.


지난 시간들 느낌이 싸한것들에 돌이켜보니 한두달은 되어보였습니다.

고통스럽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확실히 하기위해서 블박메모리까지 복구해가며 몇 일동안 애거사 크리스티 못지않는 추리력을 동원 하게되었던 같네요.


모든것은 끝났고.

실망감과 배신감이 크지만.

몇일간 끝없는 의심과 그나마 단 하나의 끈이라도 잡고싶었던,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던 고통스러웠던 시간들과 나에게.


앙님들은 절대 자신을 믿고 함께하는 사람에게 이토록 잔인한 행동을 하지 말아주시길요.

삶에서 사형선고가 내려진거 같아.

오늘의 순간이 무척이나 고됩니다.



댓글 58 / 1 페이지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는곰돌이2 (223.♡.129.9)
작성일 10.01 16:21
이 또한 지나갑니다.

새로운 사랑 응원합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10.01 16:23
위로드려요. 자존감을 잃지 마시고 사람들 말대로 조상신이 도왔다고 생각하세요. 힘 내시구요!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고흐 (180.♡.193.44)
작성일 10.01 16:24
옛말에 그런 말이 있지요. 똥차가 가면 벤츠가 온다고요.결혼해서 그런짓을 한것보다 연애때 그런게 들통난게 님 인생은 행운입니다.

여행메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211.♡.82.164)
작성일 10.02 15:49
@빈센트반고흐님에게 답글 저도 딱 그생각입니다ㆍ
결혼해서 애기까지 있음 진짜 인생나락가는거죠ㆍ
천만다행입니다ㆍ
저런짓은 유전자가 있는거에요ㆍ
아무나 못합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58.♡.237.86)
작성일 10.01 16:28
잘 걸러진겁니다. 당장 힘드셔도, 이건 조상님이 도운겁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10.01 16:29
지금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결혼식 전에 알게 된 게 참 다행입니다.
보통 조상신이 도우셨다고들 하죠..
너무 몸과 마음 상하지 않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14.♡.50.244)
작성일 10.01 16:30
토닥 토닥 본인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자책하시지 마시고 힘내주세요

좋은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lionkim님의 댓글

작성자 lionkim (118.♡.85.205)
작성일 10.01 16:30
지나고 보면 분명 아주 다행인 일일꺼에요!
힘내셔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10.01 16:31
정말 다행입니다.
결혼후 이런 행위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ㄷㄷㄷㄷ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22.♡.150.92)
작성일 10.01 16:34
조상님이 도우신겁니다. 깨끗하게 잊어버리시고 더 좋은 새로운 분 만나세요. 화이팅!!!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10.01 16:35
오래전
결혼까지 생각했던 처자가
어느날 고백하더군요.
그동안 의도하지 않게 양다리 였다고.
얼마나 눈물 나던지. 카페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후 헤어졌지만.
힘내세요.
차라리 결혼 전에 알게 되어 정리하게 된 게 다행이겠죠.

녀꾸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녀꾸씨 (118.♡.10.93)
작성일 10.01 16:40
하마트면 큰일 날 뻔하셨네요
잠시의 고통이 더 큰 위험을 피한 대가!!
그리고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겁니다
그러니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74.142)
작성일 10.01 16:40
잘 이겨내시고 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10.01 16:41
잘 정리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더 좋은 분 찾아오시려고 그러는거라 생각합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11.♡.197.242)
작성일 10.01 16:42
결혼전에 알게되다니  진짜 조상신이 도와주셨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0.01 16:44
콩깍지 씌이면 상대방이 하지도 않는 변명과 쉴드를 스스로 만들어내게 되죠
그래도 그런 콩깍지 씌이기 전이시라 다행히 잘 탈출하셨다고 봅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5.♡.216.39)
작성일 10.01 16:53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조상님이 도우셔ㅛ다 생각하세요.
더 좋은분이 나타날 겁니다.

young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ungyoung (125.♡.207.85)
작성일 10.01 16:59
지금 마음은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겠지만..
너무 힘들지 않고 잘 견뎌내시길
더 좋은분 만나시길 바라요.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142.18)
작성일 10.01 17:10
그래도 더 좋은 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나도그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도그래 (58.♡.214.177)
작성일 10.01 17:10
너무 힘든 시기겠지만
자책은 절대 하지 마시고
결혼 후 알게 되었다면
평생이 지옥입니다.
결혼전에 알게돼서 천만다행이란 생각하시고
본인이 정말 운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하세요.
정말 운 좋은 거에여.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서 꽃길만 걸으세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0.01 17:15
사람은 또 나타납니다. 더 좋으신 분 만나실겁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10.01 17:23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제가 쬐끔(?) 더 살았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네요
좋은 일이 아니랄 것도 없어요
너무 늦게 알아버리기전이라고…생각하심이…
토닥토닥…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10.01 17:29
울고 싶으신 만큼 우시고, 쳐져 있고 싶은 만큼 쳐져있으면서 회복기를 가지시기를...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감기에 걸리면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가 내리듯이 아픈것도 천천히 무뎌지시길 거에요...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83.♡.162.174)
작성일 10.01 17:31
여러 좋은 말씀들 남겨 주셨는데 한 말씀 올리자면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괴로우시겠지만 미리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게 될 날이 오실 겁니다. 힘내세요.

포도튀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도튀김 (218.♡.73.74)
작성일 10.01 17:34
실망과 고통이 크시겠지만 님은 잘하신거고 상대방이 잘못한거니 얼른 잊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주변에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인생에 타격이 큽니다. 님은 정말 잘 결정하신겁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777K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777KG (118.♡.82.248)
작성일 10.01 17:48
위로 드립니다.
더 늦기 전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마음 잘 정리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좋은 사랑이 또 찾아올거에요!

이게말이야방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게말이야방구 (211.♡.200.74)
작성일 10.01 17:51
위로 드립니다. 진짜 힘드시겠네요.

산타다굴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산타다굴러스 (180.♡.177.148)
작성일 10.01 17:52
빨리 잊고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18.♡.11.192)
작성일 10.01 17:55
함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ㅜㅜ 위로드립니다.

봄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봄내음 (125.♡.192.240)
작성일 10.01 18:00
결국 시간과 사람을 통해 회복된다고 하지만 참 힘들더군요.
잘 버티시되 몸에 해로운 술과 잘못된 습관은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실수 아닐 겁니다... 여성은 남성과 많이 달라요.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0.♡.3.115)
작성일 10.01 18:01
아이고 클리앙에서부터 뵙던분인데...이런 일이... 위로를 드립니다.
그나마 결혼 후에 알게 되지 않았던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ㅜ

르미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르미에르 (106.♡.8.52)
작성일 10.01 18:05
돌이키기 힘들어지기 전에 아셨으니 오히려 조상님이 도왔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잠깐 힘들어도 다시 좋은 사람만나실거에요.
힘내세요!!!

세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유 (223.♡.80.83)
작성일 10.01 18:15
자존감이 무너지는 시간을 지나면 그런 사람을 사전에 거를수 있게 해줌에 감사드리게 될겁니다!!!
힘들겠지만 하루 빨리 툭특 털어버리시기ㅠ바랍니다,
같은 아픔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이 시간을 잘 버티시기를ㅠㅠㅠ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39.♡.28.169)
작성일 10.01 18:19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세상에 대한, 나에 대한 믿음은 많이 떨어졌을 겁니다.

어쩔 수 없는.. 깨달음..이지요.

이제부터는 사람에 대한 느낌이 세밀해질 것이고
신호도 잘 느껴질 겁니다.

결혼했다면 매우 더 큰 좌절감을 느끼고 있겠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잘 추스리세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10.01 18:42

seamade님의 댓글

작성자 seamade (118.♡.7.189)
작성일 10.01 18:51
저같은 경우에는 무엇인가 몰입할 대상이 필요해서 일을 정말로 열심히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님도 무언가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집중할 것을 만들어보세요
단! 술은 안됩니다.
내 인생을 위한 투자를 하세요

이새꺄내려와라님의 댓글

작성자 이새꺄내려와라 (223.♡.28.196)
작성일 10.01 19:03
표현이 좀 그렇지만 얼마나 다행인가  싶네요.
결혼 후 그랬다면.....상상만해도 끔찍할  거 같네요.
더 좋은 짝을 찾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유토피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토피아 (222.♡.240.116)
작성일 10.01 19:09
토닥토닥!!!

Engineoi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ngineoil (59.♡.66.174)
작성일 10.01 19:10
결혼전이라 얼마나 다행인가요. 연애중일때도 그런일은 너무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저도 비슷한일로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힘내세요.

아이카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카시아 (39.♡.30.209)
작성일 10.01 19:10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올해 식장까지 잡고 결혼준비중이였는데....(얼마 안있으면 그 원래 일자네요..) 2달전에 가전보러 가기 전날에 여자친구가 외도한걸 알았습니다...
많이 고민했고 같이 몇번 더 만나면서까지 실수로 생각하면서 잊어보려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아직까지 완전히는 안되겠지만 좋은 인연이 올거라고 위로중입니다. 같이 더 좋은 인연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곰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58.♡.245.179)
작성일 10.01 19:16
조상님께서 도우신겁니다..
역으로 그 상태로 결혼까지 갔으면 본인포함 가족들도 충격입니다..
마음이 맞다고 개념도 맞는건 아니더라구요..

시간금방간다님의 댓글

작성자 시간금방간다 (211.♡.141.182)
작성일 10.01 19:18
힘내십시요.

진도비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진도비검 (210.♡.74.17)
작성일 10.01 19:34
유부남 입장에서 정말로 조상님이 도우신겁니다. ㅠㅠ

지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낭 (39.♡.198.92)
작성일 10.01 19:53
토닥토닥.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모쪼록 기운 챙기시고 식사도 거르지 마시고요.

모션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션진이 (180.♡.191.186)
작성일 10.01 20:11
진정 좋은 분 만날 겁니다.

하얀눈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얀눈꽃 (112.♡.208.28)
작성일 10.01 20:26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어렵지만 말을 전해봅니다. 저는 지금 80년생 미혼입니다.
30대 초반 결혼 준비를 하다가 예비 신부의 바람으로 인해 모두 망가지면서 파혼을 하고..
참 오래 방황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누구도 만나지 않고 홀로 버티며 살아갔는데...  지금보면 이건 좀 아닌것 같더라고요
홀로 감내하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사람들을 두루 만나면서 감정도 쏟아내고 위로도 받는
그런 시간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신중하게 받아 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게 아닙니다.
처절한 고통속에서 나아진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 그런 활동을 권해봅니다!

부디.. 잘 극복하시고 새로운 시작되시길 바래봅니다!

yangs022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ngs0228 (218.♡.243.14)
작성일 10.01 20:50
많이 힘들고 괴로우시지요
지금은 고통스럽겠지만 시간이 좀더 흐르면
그나마 지금이라도 알게된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게 될거에요
몸 상하지 않게 식사 잘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211.♡.151.177)
작성일 10.01 20:53
결혼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라 여기십시요. 마음 먹기에 달려있으니... 힘내세요.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5.5)
작성일 10.01 21:09
이런 경험이 처음인지 모르겠지만 빠르게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빕니다.

오늘을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오늘을산다 (76.♡.142.194)
작성일 10.01 21:12
잘 챙겨드시고 차라리 나한테 잘 된 일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추스리시는 게 먼저 입니다.

LofiBeats님의 댓글

작성자 LofiBeats (182.♡.84.30)
작성일 10.01 21:20
위로드립니다.. 지금당장 힘드시겠지만 조상님이 도우신거같아요.
그리고..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쌔하면 쌔한게 99.9퍼는 맞더라구요..(제 경우100퍼) 
참고로 저는 8년차 싱글대디구요^^;;
모쪼록 승승장구 밝은 미래를 기원드립니다!!!

사각지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10.01 21:22
결혼까지 생각하신 마음인데 상심과 배신감이 얼마나 클지.. 주체가 되지 않는 그 마음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 기분이 맞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하루하루 고통을 느끼면서 버티시길 바라겠습니다.
자꾸만 생각나고 떠오를테지만 덤덤해질 때가 올테니까요.
그렇게 또 하나의 삶의 굴곡이.. 한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날개달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개달기 (121.♡.1.128)
작성일 10.01 21:30
마음 많이 다치셨을 것 같아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하나 싶습니다. 힘든 시간 견뎌내시면 다른 행복한 시간들이 뒤에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사람때문에 실망하셨지만 사람이 위로가 되는 순간 또한 맞으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들면 이렇게 글 올리셔서 여러분의 응원에 기대보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 (223.♡.127.170)
작성일 10.01 21:33
시간 걸리겠지만, 그래도 지워집니다. 잘 이겨내세요~~~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179.74)
작성일 10.01 21:53
잘 이겨내실 거라는거 압니다.
새롭게 다시 가죠뭐.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211.♡.185.236)
작성일 10.01 22:02
남일 같지가 않군요
뭐라 말씀드려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절대 글쓴분 잘못이 아니라는 건 꼭 아시고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10.01 22:21
시간이 빨리 해결해주길 바랄게요.

카스토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스토르 (59.♡.0.35)
작성일 10.02 00:33
좋은 말씀, 위로해주시는 모든 앙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댓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곱씹으며 읽어왔어요. 아직도 머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만 마음이 그러지못해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일일이 답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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