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해가 안가는 줄임말.....신청자 -> 청자, 제작진 ->작진, 청취자->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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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10.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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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25 시 보는데


해외 여행 코스 ....현지 사는 사람이 설명해주는....코너에서


신청자를 "청자"



KBS 라디오 가요광장에서는


제작진을 "작진" "작진이"


청취자를 "취자" "취자님들"



이런거 들리면...한숨쉬고 채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다른 줄임말이야 좀 이상해도 ... 줄이는 효과는 있었지만


3자의 앞머리 똑 떼는건......이해가 잘 안가네요..ㅎㅎ

댓글 9 / 1 페이지

긴급휴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긴급휴무 (211.♡.71.91)
작성일 17:55
그쯤되면 줄임말이 아니라 단어 오용이군요. 뜻이 달라지는것 같은데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8:04
@긴급휴무님에게 답글 지금 ..생각해보니...

마치 ...홍길동 을 길동  으로...

아이브 안유진 을. 유진이 라고 부르는 것 처럼 인격화 하는거 려나요?

긴급휴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긴급휴무 (211.♡.71.91)
작성일 18:09
@masquerade님에게 답글 그런느낌이긴 하네요. 지하철을 하철이로.. 하는 그런 느낌?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17:56
엥? 진짜 이렇게 써요?
신청자와 청자는 아예 다른 말인데요ㄷㄷ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8:12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다른데서는 못듣고..

KBS 가요광장에서는 에서만 듣다가...

좀전에 JTBC 톡파원25 시 재방에서 청자 라고 해서...."여기도 이러네? 유행인가?" 해서 글 적어봣씁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1.157)
작성일 18:01
제작진을 '작진이'라고 부르는건 제작진이라는 집단을 사람 이름 부르듯 애칭으로 부르는걸까요...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0.♡.3.115)
작성일 18:07
인천에서 그렇게 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전 엠씨 김구라의 유산일까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46.37)
작성일 18:20
애칭이죠
mbc라디오 들으면 진행자들 다 애칭이 있는데, ~디 다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20.♡.125.70)
작성일 19:09
정말 별다줄 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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