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아스널과 PSG 대결의 주요 포인트- 세트피스와 신체적인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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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10.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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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parisien.fr/sports/football/ligue-des-champions/arsenal-psg-coups-de-pieds-arretes-bataille-physique-les-cles-de-ce-choc-de-ligue-des-champions-01-10-2024-3W2TJGPXCVBPTNZSOT2BAG4WDU.php?at_creation=Le Parisien | PSG&at_campaign=Partage Twitter CM&at_medium=Social media




세트피스는 아스널의 강점, PSG의 약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는 지난 시즌부터 세트피스 수비에서 여러 번 실수를 범해 다수의 실점 또는 실점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약간의 개선이 있었으나 여전히 약점으로 남아 있죠. 반면에 아르테타 감독은 이 약점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아스널은 세트피스를 중요한 전략으로 삼아 활용할 것입니다.


2021년부터 아스널은 세트피스 전문가인 독일 출신 니콜라스 요버를 스태프에 합류시켰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아스널은 세트피스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의 득점 중 25%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순수한 전술적 조직력뿐만이 아니라 아스널은 신체적인 우위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살리바(1.92m)와 가브리엘(1.90m), 라이스(1.88m), 하베르츠(1.93m), 칼라피오리(1.88m)와 같은 장신 선수들이 PSG의 집중 마크 대상입니다.



미드필드에서의 신체적인 대결 vs 기술적인 대결


이 신체적 차이는 특히 미드필드에서 두드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시즌에 아스널은 보통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며 미드필드 중심에는 프리미어리그의 거친 경기들에 맞서 싸우기 좋은 데클란 라이스-토마스 파티 듀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 감독 모두 매력적이고 점유율을 중시하며 지배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가운데, 이번 미드필드 전투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인정한 바 있듯이 신체적인 면보다는 기술적인 퀄리티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체격의 선수들(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도 경기에서의 영향력 면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상대팀의 압박을 흡수할 수 있는 신체적으로 강한 팀과 맞붙는 상황에서 공 점유를 두고 벌어질 싸움은 파리에게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우스만 뎀벨레 없이 어떻게 공격을 전개할 것인가?


원래 계획에는 없던 상황이지만 파리는 이번 빅매치를 시즌 초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우스만 뎀벨레 없이 치러야 합니다. 뎀벨레는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를 흔들고, 공간을 창출하며, 꾸준히 위험을 만들어내는 선수였습니다. 반면에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아직 이러한 꾸준함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가 없는 상황에서 파리는 잉글랜드 최고의 철벽 수비 중 하나를 상대로 핵심 공격 무기를 잃게 되었을 뿐 아니라 공격 패턴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뎀벨레가 없었던 랭스와의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측에는 콜로 무아니를, 중앙에는 렌과의 경기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맡았던 역할을 데지레 두에에게 맡겼었습니다. (당시 강인이는 우측 미드필더로 뛰었었죠. 바르콜라-두에-콜로 무아니 라인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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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력과 세트피스에서 두 팀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뎀벨레의 돌파력이 무척 그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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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2:01
이강인(1.73cm)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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