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아래에 차가 지나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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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2024.10.02 08:01
5,9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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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을 지나가며 든 뻘글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원로 예술인들은 예술의 전당 아래로 차가 다니는 것에 대해 속상해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연 중 무대 아래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이 품위 없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당시에 심각했던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사실, 많은 일들이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죽고 못 살 것처럼 여겨지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무심히 흘러가 버리죠.


다모앙이 1부 능선을 넘을 수 있었던 것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놀이터를 지키려 했기 때문입니다. 다모앙을 영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만든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777K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777KG (118.♡.82.212)
작성일 08:04
늘 고생 많으십니다.
아울러 다모앙의 구성원 모두를 응원합니다.
모두들 덕분입니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이자 10월의 첫 날 같은 2일 아침 힘차게 시작해보자고요. ^^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06
마치 새해 다짐 같은 글 입니다.
우리 그래도 반년 잘했죠.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116.♡.107.11)
작성일 08:15

서채님의 댓글

작성자 서채 (218.♡.146.95)
작성일 08:22
쪽지가 안보내지네요 연락 부탁드릴께요 @SDK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123.♡.5.134)
작성일 08:23
꽁꽁 얼어붙은 전당위로 갈순 없으니까요 ㅋ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18.♡.15.106)
작성일 08:33

희희희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희희희 (221.♡.238.21)
작성일 08:34
벌써 반년이 지났다고요?시간이 참...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39.♡.231.253)
작성일 08:35
국개의사당 생각나네요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49.22)
작성일 08:37

코지7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08:47
한때 제가 다니던 곳이군요.  ㅎ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8:55
우면산 터널이 그러고보니 바로 밑이군요. 많이 다니면서도 의식을 못했네요.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106.♡.10.212)
작성일 09:03
뭔가 대단한 곳처럼 항상 언론에서 얘기하는 뉴욕 카네기홀에 처음 공연보러 갔을때 지하철 지나가는 진동을 느끼면서 여기도 별 수 없네 싶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9:22

Beyou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youman (1.♡.17.150)
작성일 10:15
항상 감사 드리며, 수고 하세요

wind님의 댓글

작성자 wind (211.♡.99.61)
작성일 11:09
감사 드리며,  좋은 가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 함께 좋은 연말 준비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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