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냉전시대가 종식되면 전쟁이 더이상 없을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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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10.02 11:30
35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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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전이야.... 식민지시대 지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 덕에 있을수 있다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가진것이 많으면 잃을것이 많아지고

이성이라는것이 생기고 이해관계가 생기면

미사일 날리는 국가간의 전쟁은 없을줄 알았어요...

국방력을 키우는 목적은 우리 힘쌔니 건드리지 마라..너나 나나 붙으면 x된다..

이런 의미의 억제력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어른들의 싸움이 저기 아이들이 휘말릴텐데..걱정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11:34
미국이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
기타 국가들 사이에서
자꾸 전쟁을 부채질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차박캠퍼님의 댓글

작성자 차박캠퍼 (121.♡.84.187)
작성일 11:36
이스라엘 vs 이란(혁명군,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 관계가 정리 되었어도
저짝 동네는 아랍 왕정정권 vs 아랍 시아파 벨트국가 끼리 전쟁할 곳이였던 것 같아요
서로간에 죽이니라 어부지리로 득을 보고 있는 건 사우디 같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11:36
인류 역사에서 권력자의 욕심(여론을 조장해서 권력을 얻든 왕으로 태어나 명분 없이 침략전쟁을 하든)때문에 희생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안타깝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11:39
1차대전 전에 유럽 사람들이 딱 본문처럼 생각했다죠.
유럽 열강은 너무 잃을 게 많은데다 맺어놓은 군사동맹이 상호확증파괴에 가까워서 전쟁이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결과는 끔찍했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211.♡.109.101)
작성일 12:06
이념의 시대가 끝나니 신자유주의에 의한 양극화가 도래해 전세계적인 극우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죠. 거기에 더해 미국과 소련이라는 거대 양강 체제가 무너진 힘의 공백을 지역 맹주를 자처하는 나라들에 의한 안보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큰 두 줄기 속에 우리 나라도 그동안 한국 체제를 결속시키던 안보 논쟁으로부터 탈피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돼지 한마리가 이념 전쟁으로 만들고 있으니 말이져.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68.48)
작성일 12:07
전쟁은(혹은 분쟁) 인류의 본성인거 같아서 없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인류 역사상 유독 평화가 길었던 시기였던거 같고.. 지금은 그 임계점에 와있는거 같아요

참으로 우려되는 일이지만.. 인류는 생존스트레스에 극에 달해있고 이런 스트레스는 결국 큰 전쟁으로 이어진다 봅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118.♡.246.124)
작성일 13:02
아이러니하게도 강력한 힘에게 억눌려있지 않는한 고만고만한 세력들끼리는 더 잘 싸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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