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인라인 좀 타셨던 형님들 많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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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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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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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님의 댓글
저기... 여기는 롤라스케이트 세대들입니다만.... 이라고 옆에 5촌당숙께서 그러시네요.
조알님의 댓글
제가 인라인으로 시작해서 숏트랙 빙상 스피드스케이트 입문했었습니다. 지금은 인라인은 안타고 빙상장에서 숏트랙만 탑니다..
장비는 인라인도 다 가지고 있고 빙상장비도 다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인라인 장비들은 하도 안타서 베어링 다 교체해야 할듯 싶네요.
제가 가진 빙상장비 중에서 미국 국가대표 숏트랙 선수가 쓰던 Maple Gold 날도 중고로 사서 갖고있어요..
진짜 좋은 날이고 평소에 연습할 때 애용하는 날입니다..
인라인 커스텀 부츠도 가지고 있고요.. 그거에 휠 떼어내고 빙상 숏트랙 날만 달면 빙상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근데 빙상용 부츠랑 발목부분 잡아주는곳의 요구 특성이 달라서.. 인라인 부츠로 진지하게 빙상 경기용으로 쓰기는 어렵고요..
저는 그냥 빙상용 부츠도 커스텀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은 안전장비가 헬맷 정도면 되는데.. 빙상 숏트랙은 날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장비가 더 많습니다.
헬맷은 당연히 필요하고, 그거 말고도 목이랑 손목 발목 보호하는 케블라 재질의 보호장구랑 장갑까지 꼭 착용해야지..
숏트랙 연습하는 날에는 그 보호장구들 없으면 빙상장 출입을 안시킵니다..
그리고 한가지 TMI 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좌회전 우회전이 똑같이 쉬운데 (물론 잘 탄다는 가정하에)
빙상 숏트랙 날은 날 자체가 아주 미세하게 한쪽 방향으로 밴딩이 들어가 있어서, 좌회전 우회전이 좀 다릅니다 ㅎㅎㅎ
직진하려고 쭉 가면 살짝 좌측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크게 티가 날 정도는 아니고요..
밴딩은 장비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직접 넣을 수 있습니다만.. 보통 날 주문할때 날 제작사에 요청을 해서 넣습니다..
장비는 인라인도 다 가지고 있고 빙상장비도 다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인라인 장비들은 하도 안타서 베어링 다 교체해야 할듯 싶네요.
제가 가진 빙상장비 중에서 미국 국가대표 숏트랙 선수가 쓰던 Maple Gold 날도 중고로 사서 갖고있어요..
진짜 좋은 날이고 평소에 연습할 때 애용하는 날입니다..
인라인 커스텀 부츠도 가지고 있고요.. 그거에 휠 떼어내고 빙상 숏트랙 날만 달면 빙상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근데 빙상용 부츠랑 발목부분 잡아주는곳의 요구 특성이 달라서.. 인라인 부츠로 진지하게 빙상 경기용으로 쓰기는 어렵고요..
저는 그냥 빙상용 부츠도 커스텀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은 안전장비가 헬맷 정도면 되는데.. 빙상 숏트랙은 날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장비가 더 많습니다.
헬맷은 당연히 필요하고, 그거 말고도 목이랑 손목 발목 보호하는 케블라 재질의 보호장구랑 장갑까지 꼭 착용해야지..
숏트랙 연습하는 날에는 그 보호장구들 없으면 빙상장 출입을 안시킵니다..
그리고 한가지 TMI 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좌회전 우회전이 똑같이 쉬운데 (물론 잘 탄다는 가정하에)
빙상 숏트랙 날은 날 자체가 아주 미세하게 한쪽 방향으로 밴딩이 들어가 있어서, 좌회전 우회전이 좀 다릅니다 ㅎㅎㅎ
직진하려고 쭉 가면 살짝 좌측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크게 티가 날 정도는 아니고요..
밴딩은 장비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직접 넣을 수 있습니다만.. 보통 날 주문할때 날 제작사에 요청을 해서 넣습니다..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취미에서 시작해서
성덕이 되신 분이네요~!!
멋있으십니다 ^^
성덕이 되신 분이네요~!!
멋있으십니다 ^^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취미로 시작해서 취미 영역에만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키는 작은데 옆으로만 거구라서.. 날렵하긴 어려워요 ㅋㅋㅋ
제가 숏트랙 배운 클럽에는 저보다 잘 타는 굇수들만 (초딩 포함) 20명 넘게 활동중입니다 ㅋㅋㅋ
제가 숏트랙 배운 클럽에는 저보다 잘 타는 굇수들만 (초딩 포함) 20명 넘게 활동중입니다 ㅋㅋㅋ
한얼지기님의 댓글
인라인 마라톤 풀코스 3회, 하프코스는 약 15회 정도 참가했었죠.
카본 인라인이 있기는 한데 이제 발에 안맞아서 너무 힘들더군요~
요즘엔 그냥 브롬톤 타고 다닙니다.
카본 인라인이 있기는 한데 이제 발에 안맞아서 너무 힘들더군요~
요즘엔 그냥 브롬톤 타고 다닙니다.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저기 여기는 착한 어린이는 가서는 안되는 롤러장 출신 어른이들이 노는 곳이지 말이지 말입니다.
ruler님의 댓글
살로몬 슬라럼 제품 보관중이다가 (거의 새거), 결혼 하고, 본가에 두고 왔는데 버리셨는지 모르겠네요.. ㅎ
데저트님의 댓글
저희 아이들도 코로나 전까진 인라인 강습 받으며 대회도 참가하고 했지만 코로나 때 강습이 안되다 보니 자전거로 넘어왔죠.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면서 작은 아이는 숏트로 큰아이이 학업에만 와이프와 전 계속 라이딩을 다니고 있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집에 롤러블레이드 제품 보관중에 있습니다. 괜히 한방에 좋은거 가자 해서 피트니스를 비싸게 주고 산게
좀 후회네요...레이싱 모델이면 크기라도 작은데 피트니스는 크기가 큰터러ㅏ...
좀 후회네요...레이싱 모델이면 크기라도 작은데 피트니스는 크기가 큰터러ㅏ...
메타님의 댓글
대학교때 사람들이랑 인라인 신나게 탔었고 그때 궉채이가 광고 모델한 세라토1 을 입사시 구매했었네요ㅋㅋ
BARCAS님의 댓글
한때 퇴근하고 밤9시 한강변에서 만나던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
운동한다고 모여서는 한시간 인라인타고 공덕오거리 족발집에서 술마시던..
운동한다고 모여서는 한시간 인라인타고 공덕오거리 족발집에서 술마시던..
인면조님의 댓글
20년전에 여의도에서 12시 출발해서 방화역에 새벽3시에 도착했던 기억이있네요 ㅎㅎ
참 즐거웠더랩니다... ㅎㅎㅎ
참 즐거웠더랩니다... ㅎㅎㅎ
ㅡIUㅡ님의 댓글
그분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아이들이 타고싶어해서 같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