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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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핫산V4 222.♡.78.168
작성일 2024.10.02 13:56
3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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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래 저래 저런 말이 많이 보입니다.

정확히는 요즘이라 하기도 그렇고

과거부터라 하기도 그렇고

어느 순간부터 저 말들이 더 많이 쓰이고 보이는 느낌입니다. 


명품 좋아하는 여자 걸러라

문신있는 사람 걸러라

어디 출신 걸러라

워홀 갔다온 여자 걸러라

뭐라 저라 이래 저래 


그런 말을 보면 뭔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면 댓글로 본인이 정말 경험한 일이든

친구한태 들은 말이든, 어디선가 들은 말이든

하나 하나 붙히다 보면 

그 말이 맞다는 사례가 무궁무진하게 나오구요 


그 말이 틀리다는 사람에겐

"너가 ** 니까 그렇게 말하네"


꼭 20~30대 사이트만 아니라도

어딜가도 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댓글 4 / 1 페이지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4:00
물론 그런류의 혐오는 항상 있었지만
몇년 전만 해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죠
지금은 그런 거 없이 누군가 혐오 시작하면
다 같이 궐기 해서 천하제일 혐오 대회가 열립니다
대 혐오의 시대입니다
당연히 윤석열이 때문이고요

ZEROCOOL님의 댓글

작성자 ZEROCOOL (39.♡.28.249)
작성일 14: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친 범죄자들이 워낙 많이 늘어나서 그런것도 큰 원인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순 혐오가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워낙 많아지다보니 케이스가 늘어난 만큼 옛날보다 많은 커뮤니티 세상속에서 접하는 기회가 늘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단순 혐오 조장이야 이찍들이 만들어 내는 루머지만 강력 범죄 저지르는 인간들 보면 비슷한 성향이 많으니까 거르는게 인생에 도움되는 부류도 많이 있지요. 스스로가 잘 걸러서 판단해야 하는 정보 홍수의 시대를 잘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14:15
개인적으로 혐오와 차별을 제한해야 한다는 기준을 '본인이 선택 할 수 있냐, 없냐'로 잡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그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도 기준으로 삼고있죠...

첫 번째 기준에서 출신, 성별, 외모 및 질병 등
두 번째 기준에서 그 외 타인에 대한 피해 여부를 추론하는 식으로 판단하는데요.

문신은 좀 애매하긴 합니다.

실제 법에서 공공장소의 노출을 경범죄로 구분 할 정도이기도 하고...
문신을 하고자 하는 선택에서 사회적 인식을 충분히 인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실제 타인이 보기에 나체, 시신, 거미 등 벌레 문신들은 실상 피해를 주는 영역이기도 하니까요.

뭐든천천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뭐든천천히 (1.♡.144.16)
작성일 14:25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면 상관없는데... 신중하게 하는 일의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얽혀서 손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xx가 있는 사람과 xx가 없는 사람에게 똑같이 당했어도, xx가 있는 사람이 더 강렬한 기억을 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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