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쏘는 모임에 초대받았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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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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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에 총을 마음껏 쏠 수 있는 이른바 슈팅 레인지가 있는지 솔직히 모르고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참여하는 월요일 밤마다 열리는 모임에 아이 데리고 갔다가,
거기에 아이 데려 온 엄빠들끼리 같이 잡담하는데 껴서 잡담을 했는데, 그날 주제가 총이었어요..
(매주 보는 엄빠들이라 서로 친합니다 ㅎㅎㅎ)
저 빼고는 다들 총 두세자루씩은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ㄷㄷㄷ
그날 대화 주제는 오픈캐리 / 컨실드캐리, 그리고 어떤 총이 쏘기 편한지.. 젤 선호하는 총기류 등등
그리고 결론은 조만간 날 잡아서 같이 총 쏘러 슈팅 레인지 가자..
저는 군복무 시절에 라이플은 다뤄봤지만 피스톨은 한번도 만져본적 없다 그랬더니
조만간 슈팅하러 갈거라면서 저보고도 오라고.. 레인지 가면 총 쏘게 해준다 하네요 ㄷㄷㄷ
저는 총기소지 반대론자이고.. 뭐 스포츠로 총 쏘는건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호신용 소지도 달갑진 않은데,
이런 모임에 가도 되는건가 모르겠어요 ㄷㄷㄷ
그나저나 더 놀라운건.. 남녀 할거 없이.. 저 빼곤 다들 최소한 총기를 한자루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이래서 남부인가 싶어요.. 북쪽 살땐 분위기 안이랬거든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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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피스톨은 안만져봤지 말입니다 ㄷㄷㄷ
실탄사격도 어찌 했는진 하나도 기억 안나고, 그냥 귀 터질거 같은 기억만 남아있네요..
실탄사격도 어찌 했는진 하나도 기억 안나고, 그냥 귀 터질거 같은 기억만 남아있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유투브는 잘 보지 않아서.. 서던 호스피탈리티는 사실 종교적인 배경도 큰거 같습니다. 저도 첨에 이사오고 서던 호스피탈리티를 엄청 겪었는데, 결국은 하나같이 다들 자기가 다니는 교회로 초대하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
오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