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전화번호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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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2024.10.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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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한지는  2달째가 돼가는데  

아직 이름밖에 모르긴 해도  


호감이 가는분인데   전화번호 정도는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진짜 너무 물어보고 싶은데  

괜히 물어 봤다가   어색해질까봐  무섭네요ㅜㅜ

댓글 49 / 1 페이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0.♡.90.180)
작성일 10.03 10:20
이름밖에 모를 정도라면.... 일단 좀 더 친해지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용?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26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어느정도 까지 친해져야되는지  감이 안잡혀서요 ㅜㅜ
지금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조급함도 계속들고 불안하네요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0.03 10:22
너무 친해서 -> 자주 만나서 같이 노는데 -> 그러고보니 전화번호를 모르네? -> 저장합시다
가 순서입니다. 선생님.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27
@루네트님에게 답글 현재 상황으로는 험난한 과정이네요

작은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49.122)
작성일 10.03 10:23
여직원본 곧 퇴사하시겠네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24
@작은눈님에게 답글 아... 안되요 ㅜㅜ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0.03 10:27
하지 마세요.
업무적으로 연락이 먼저 선행이 되는게 아닌 이상 연락처 바로 물어보는거 비추합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33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언제쯤 물어보면 좋을까요?

Dimebag™님의 댓글

작성자 Dimebag™ (112.♡.32.228)
작성일 10.03 10:28

moho님의 댓글

작성자 moho (49.♡.236.235)
작성일 10.03 10:29
요즘 결혼,출산율이 너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거죠.

흔히 말하는 썸으로까지 가는 단계도 너무 힘듭니다…

실패(?) 했을 때 위험 부담이 너무 큽니다.

물론 제가 꼰대라서 그렇지만요.

phantomstar님의 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10.03 10:31
물어보시는 그 순간부터 어색해질것 같습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33
@phantomstar님에게 답글 아 ...너무 슬프네요

읏쨔님의 댓글

작성자 읏쨔 (58.♡.37.60)
작성일 10.03 10:33
이름밖에 모르는 사이면,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35
@읏쨔님에게 답글 일하면서  서로 애기는 많이 하는데
그이상 뭔가? 없긴 해요  ...

조금더 친해지는게 맞겠죠?

읏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읏쨔 (58.♡.37.60)
작성일 10.03 10:46
@천안아산님에게 답글
공통관심사 같은 거부터 찾아가세요

내불남로님의 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10.03 10:34
혹시 나이차가 20 난다던가 그런거 아니죠?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36
@내불남로님에게 답글 동갑이에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0.03 10:34
인생 뭐 있나요, 질러보세요! 혹시 아나요 ^^



다만 조급함은 내려놓으시고, 내뱉었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 뒤의 일엔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40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물어보는 순간  모든게 끝날까봐 무섭네요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10.03 10:36
제가 일하는 회사는 신입사원 들어오면 이름 직책 이멜 핸드폰 회사단톡방에 공유하는데..
업무적인 일 외적으로 전화하는 적 없습니다.
일 많이 하면서 서로 친해져도 일적으로 통화할까.. 절대 사적으로는 연락 하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도 여:남 직원 비율이 7:3 인데.. 절대로 사적으로 연락 안합니다.
사적으로 통화하다가 머 친해져도 나중에 뭐 어떤 일로 싸웠다거나 틀어졌다거나 그러면 오히려 더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하기만 할 뿐이거든요..

그게 편해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0:46
@Kubernetics님에게 답글 번호도 모르면  뭔가 진전이 안될것 같아서요 ㅜㅜ

회사에서 일적으로만 애기하는데  뭔가 한계를 느끼네요
계속 이런식이면  직장 동료로만  남을것 같아서 조급 해지는것 같아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03 10:42
차은우급외모가 아니시라면...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211.♡.198.250)
작성일 10.03 10:51
친밀한 사이가 아닌데 공적인 필요성이 없는데도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경계심만 들게 할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죠. 가벼운 디저트나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선물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00
@concept님에게 답글 오늘 커피라도  사줘야 겠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03 11:16
@concept님에게 답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업무 협조 하고 그런 명분으로 커피 케잌 쿠폰 보내고 싶다 정도로 알게 되면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ㅋㅋㅋ 연애감정 너무 오랜만에 보는지라 응원하게 되네요 ㅎㅎ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10.03 10:53
본인 사진 올려주시면
집단 지성으로다가 1초만에 판단 가능할겁니다. ㅋㅋㅋ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0.03 10:56
난또 인사만 하는 사이인줄 알았더니, 일하면서 대화는 어느정도 하는 편이면.
일상 주제나 어떤 관심사로 대화 시도 -> 특히 근처의 어떤 맛집 정도의 주제면 더 좋음 -> 같이 먹으러 갈래요? -> OK 하면 그때부터 시작
NO 하면 ㅠㅠ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03
@루네트님에게 답글 그게 참 어렵네요

주말에는 뭐하세요 ? 까지 물어는 봤는데
그이상을 이어가지 못하겠어요 ㅜㅜ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0.03 10:56
잘못 물어봤다가 성희롱이나 갑질로 오해받으실수 있습니다.

hexley님의 댓글

작성자 hexley (175.♡.171.109)
작성일 10.03 10:57
이름만 아는 정도라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입니다
매일 인사도 하고 가벼운 대화도 더 하고 본인의 존재를 먼저 익숙하게 만든 다음에 대화를 점점 더 늘여가면서 친해지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04
@hexley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애기를 많이 해봐야 겠어요

hex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xley (175.♡.171.109)
작성일 10.03 11:18
@천안아산님에게 답글 위에 댓글을 지금 봤더니 얘기는 꽤나 하는 사이인가 보군요
너무 일 얘기만 하지말고 웃음이 나는 일상 얘기들도 하고 점심도 같이 먹으러 가거나 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쌓아가면 어쩔까요?

초마짬뽕님의 댓글

작성자 초마짬뽕 (121.♡.199.69)
작성일 10.03 11:10
부담스럽지 않게 아아도 사주고 일상챗 하시면서 주말에 뭐하세요? 아 데이트 있으신가 봐요? 이런식으로 남자친구 있는지 부담스럽지 않게 확인도 하고 없다고 하면, 바로 들어가지 마시고 조금씩 여지를 남기시면서 대화를 좀 더 통해 조금씩 친해지시는 건 어떠실지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50
@초마짬뽕님에게 답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대화를 늘려야 겠네요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1.♡.89.126)
작성일 10.03 11:11
저희는 9년차 직원분 인스타도 서로 모릅니다. ㄷㄷㄷ 모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0.03 11:19
둘이 휴일에 밖에서 따로 만나서 밥먹자고 약속할 때 아 전화번호를 몰랐네요 하면서 물어보면 되는데
중요한 건 최소한 그정도로 친밀해야 한다는 게 선행 조건이겠죠..

쿠마이님의 댓글

작성자 쿠마이 (175.♡.203.7)
작성일 10.03 11:20
글쓴분 본인 전화번호적어서 먼저 여자분한테주면 어떠실지...커피 무한제공 ㅋ쿠폰이라고 하면서...아님 힘쓸일에 사용할 머슴 쿠폰이라고 하면서...요.  옛날에 어떤 분이 저한테  이렇게 했는데 기분 좋드라구요. 참고로 저는 Mz 세대 아니고 X세대 입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54
@쿠마이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
작성일 10.03 11:27
거울 속에 답이 있습니다!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10.03 11:35
업무상 상하관계면 조심하셔야하고요 수평적인 관계라면 그냥 물어보셔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4.137)
작성일 10.03 11:42
그런 고민은 친해진 다음에나 하셔야죠.

이름만 아는 수준에서 호감있다며 전화번호 묻는것... 종종 게시판에서 놀림받는 캡처 속의 김칫국 드링커들과 비슷한 전조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그 본인이 글을 쓴 셈이고, 아직 행동은 시작 안해서 다들 말을 아낄뿐이죠.

p.s. 친해졌다의 기준은 '본인이 느끼시는' 친해졌다 따위가 아니라(그 착각으로 사고 치는분 많죠)... 그분이 업무와 아무 관계없는(회식자리 등에서의 대화, 휴가 관련 도입부 같은 회사와 1도 관계 없는 진짜 쓰잘데기 없는) 잡담을 자주 할 정도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10.03 11:48
@Typhoon7님에게 답글 일단 친해져 보겠습니다 ㅎㅎ

지금그대로의모습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지금그대로의모습으로 (122.♡.189.43)
작성일 10.03 13:50
그래가 장가가겠습니까?  좋다면서요?  직진입니다~

내가나를모르는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가나를모르는데 (61.♡.146.137)
작성일 10.03 15:05
전화번호 물어볼 시점을 딱 알려드릴게요.
"그 여성분이 작성자님과 있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자주 웃는다"
딱 요 시점입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21.♡.42.86)
작성일 10.03 15:52
일단은 그 여직원 분일이 힘들어졌을때 도와주면서 접근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엑셀로 자료정리할 것이 많은 경우 vba나 파이썬 같은 걸로 프로그램을 짜서 일 하기 쉽게 해준 다음에 그 프로그램이 에러를 발생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먼저 전화하게 만드는 방법이 좋습니다. 아니면 ..필요없는 쿠폰이나 선물이 생겼다고 하고 무상증정 내지는 나누어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10.04 01:04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여자분이 스스로 디버깅해서 쓰면 끝난건가요?

젖소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21.♡.42.86)
작성일 10.04 07:47
@Blizz님에게 답글 그러면..남자 쪽에서 자기가 만든 부분에 기눙 추가를 하고 싶다고 접근이 가능하지요^^; 여자분이 모르면 알려 준다고 접근 가능하고..여자분이 잘하면 알려달라고 접근이 가능합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42.94)
작성일 10.04 08:33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개발자는 여친 만들 기회가 참 많군요?!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10.04 01:36
연애를 남에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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