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간식 사다주는 직장동료? 부담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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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2024.10.12 23:45
1,0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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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곳에  관심있는분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이나  커피를 드리고 있는데요


받을때마다  너무 고맙다고 말은 해주는데


매번 이렇게 하면 부담 스럽겠죠?


제가 말주변이 없고  이성을 대하는게 서툴다 보니 


이런 방식으로 라도 친해질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감이 안오네요... ㅜㅜ




 




댓글 17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3:50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어제 23:51
@kit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담임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담임선생 (123.♡.65.57)
작성일 어제 23:50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일단 맛난 걸 많이 먹이면(?) 결과가 좋았었습니다. ^^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어제 23:53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저도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00:00
가끔 단 걸 먹여서 파블로프의 개 효과를 노려보아요

xx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00:04
전 남자긴한데.. 직장에서 사탕이나 과자, 음료 같은거 가져다주는 이성 동료들이 있는데
처음엔 나도 사줘야 하나하고 부담이 좀 생기는데 몇번 얻어먹다보면 그담부턴 그런거 전혀없습니다.
(익숙해지면 입이 궁금하면 근처가서 먹을거 없나하고 한번씩 둘러보고 올때도 있네요. ㅋ)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5.185)
작성일 00:05
전에 그 분이시군요.
잘 되시길 바라요.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00:24
@metalkid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분노의다운힐님의 댓글

작성자 분노의다운힐 (122.♡.248.27)
작성일 00:13
일단 화이팅입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전화번호를 물어볼까 하셨네요. 어쨌든 뭐라도 하는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케이스가 다양해서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한데.. 무엇보다 상대방이.. 요즘 급발진이라고 표현하나요? 하여튼 맥락없이 갑자기 어떤 액션을 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제일 좋은 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억지스럽지 않게) 만나거나 이야기할 기회를 자꾸 만들고요. 직접적으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시간을 가지고 상대방이 '이 사람 나 좋아하나보다' 정도는 확실히 느낄만큼은 계속 상호작용(?)을 쌓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명백한 거부반응이 오면 아닌가 보다 하고 접으면 되고요. 그게 아니라 확실히 긍정적인 반응이 보인다면, 그 때 쯤엔 상대방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백을 한다든지 하는 건 이 정도 타이밍에서 기회를 봐서 하셔야 합니다.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00:23
@분노의다운힐님에게 답글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될지 감도 안잡혔는데

댓글보고 많을걸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0:18
전화번호는 물어보셨을까 궁금하네요 ㅎ

천안아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천안아산 (58.♡.28.22)
작성일 00:24
@MERCEDES님에게 답글 아직 못 물어봤어요 ㅜㅜ

그분앞에 가면  생각이 굳어서
말을 못하겠더군요 ㅋㅋ

블루카페라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카페라뛔 (125.♡.172.241)
작성일 00:50
그렇게 점점 표현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250.♡.81.244)
작성일 00:54
이성과는 그렇게 친해지는 거여요 ^^ 화이팅~!!!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1:10
동성처럼 느끼도록 심리적인 barrier 혹은 두려움을 제거 하는게 우선 입니다.
뭘 하더라도 절대 티를 내거나 하지는 마세요.(마음표시 X)
대화를 함에.......여자들끼리 수다 떠는 것 정도의 분위기 조성을 하세요.
어? 정말? 그래서? 우와!! 그래서 그 다음에는?? 추임새 위주로만 하세요....
그래야 심리적 방어가 사라지고.....여자분 스스로도 모르게 호감도가 쌓여 갑니다....
그러나......이성끼리의 접촉이 이어지면 필연적으로 요상한 분위기가 생성될 때가 올 거에요.
이때가 가장 중요한데, 짧고 빠르게 사냥하는 사자로 변신해야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아니.....나는 수컷이다!!! 포효를 하세요...완전히 돌변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딱 한번 빼고는....길거리, 소개팅, 동호회, 강의실.....눈에 들어온 이성들은 다 성공 했습니다.

일론머스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182.♡.114.18)
작성일 05:04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글쓴이는 여자분인 듯해요

TunaMay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unaMayo (180.♡.155.111)
작성일 01:14
다음번엔 한번 생략해보세요 ㅎㅎㅎ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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