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참... 비흡연자입장에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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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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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도 혐연권이 흡연권에 우선한다고 했다죠?
왜 내가 사는 아파트 산책을 하는데 저 멀리서 풍겨오는 담배냄새를 맡으면서 기분이 잡쳐야 되는지?
왜 운전을 하는데 다른 운전자가 자기 차 창문 열고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맡아야 하는지?
아파트에서 피우는 분들은 그래도 바로 윗집에 연기 안 들어가게 하려고 나와서 피우시는 건 알겠는데요.
결국 흡연이라는 행위가 연기를 내뿜게 되기 때문에 옆에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길거리 다니면서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은 없죠?
근데 담배꽁초는 그냥 아무데나 버리시더라구요. 그렇다고 공공장소에 재떨이를 설치하면 거기 다 모여서 담배연기가 집중되겠죠.
차근차근 오랜 기간을 거쳐 담배를 없애는게 정답이긴 한데 그것도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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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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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밍숭맹숭님의 댓글
편의점 앞에 잠깐 있어보면 담배비닐 길바닥에 버리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 수 있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간접흡연 이거 꼭 해결해야될 사회문제 맞습니다
길가다가 담배냄새 나면 그냥 병신이라 생각하고 숨참습니다... 병신한테 얘기해봐야 배만 꺼지죠
길가다가 담배냄새 나면 그냥 병신이라 생각하고 숨참습니다... 병신한테 얘기해봐야 배만 꺼지죠
비와바람님의 댓글
참희한한게.. 담배피는 사람들은 다 피고나면 쓰레기통이 있어도 꼭 바닥에 버리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쓰레기통에 잘못 넣으면 불난다고...
그래서 바닥에 놓고 밟아 끈다는데..
그러면 그러고 들고가던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쓰레기통에 잘못 넣으면 불난다고...
그래서 바닥에 놓고 밟아 끈다는데..
그러면 그러고 들고가던가!!
코크카카님의 댓글
길가면서 피우는 사람이 가장 극혐이에요. 만약 그 뒤를 따라 걷게 되면 연기를 계속 맡아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아예 5분정도 그냥 있다가 가곤 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연초 무조건 불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무향 액상전자담배까지가 허용가능 범위네요
피우는건 본인이 자살하는거라 말리지 않겠는데 냄새만 안나도 진짜 살 것 같을 듯 합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무향 액상전자담배까지가 허용가능 범위네요
피우는건 본인이 자살하는거라 말리지 않겠는데 냄새만 안나도 진짜 살 것 같을 듯 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