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의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앉는 방법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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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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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Bo5KDQPGVM?si=hB3BVqm7QfatadUM
허먼밀러 풀펑션 175만원인가 주고 사서 최근에 60만원에 팔고.. (인노바드 12년 보증서가 있었는데 사라져서 ㅠ 그걸 당근 거래 당일에 알아서 어쩔 수 없이 15만원 빼줬는데. 사실 보증서 없이도 70에는 팔리더군요...)
6만원짜리 평평딱딱한 나무의자 씁니다.
물론 에어론은 전면틸팅이 있어서 다른 쿠션 의자들보다는 낫지만.. 가격도 비싸고 자리차지도 많이 해서 말이죠.
영상처럼 앉는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목받침 뿐 아니라 등받이도 필요 없어요.
심부기립근이 약한 분들은 그걸 먼저 만드시긴 해야 하는데요. 저 채널이 워낙 걷기도 힘든 전신질환자들이 많이 오는 병원채널이라 그걸 강조하는것이고.
질환 없는 분들은 골반전만 후 밸런스 잡기 정도 연습하시는데 큰 문젠 없으리라 봅니다. 문제가 있더라도 일반 쿠션의자에 꼬리뼈 조지면서 앉는것 보단 나을거고요.
영상이 예전영상이라 남원장님 젊어보이시네요. 저 분이 노답 전신질환자들 사이에서는 좀 유명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저는 저렇게 앉아서 하루종일 일해요.ㅎ 영상에서는 의자 높이가 좀 높아보이는데 그건 본인이 발바닥 땅에 닿는 무게 밸런스를 잡고(알랙산더테크닉에서는 그라운딩이라고 합니다) 높이 조절하셔야해요~
파사이쥬님의 댓글
일하다 쉬엇다가 일하다가 한시간마다 한다면 허먼밀러에 딱 맞춰서 앉을수 있지만..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전 허먼밀러 한 4-5개월 써보고 안맞는거 깨달았어요 지금은 시디즈 t80 쓰는데 적당히 푹신하고 좋아서 계속 쓰네요
전 허먼밀러 한 4-5개월 써보고 안맞는거 깨달았어요 지금은 시디즈 t80 쓰는데 적당히 푹신하고 좋아서 계속 쓰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맞아요. 저는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로 시작해서 알 수 없는 요상한 자세로 바뀌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15만 원 준 의자 10년째 쓰고 있고, 얼마전에 사무용으로 들인 의자도 비슷한 금액입니다.
좋은 의자, 비싼 의자, 편안한 의자 쓰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저는 앉아서 일하는 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어요. ^^
바퀴가 있으니 자꾸 굴러다니려 해서 4다리 중 앞쪽만 바퀴 달린 것으로,
등받이 눕기가 되니 자꾸 기대려고 해서 최소한의 각도조절만 되는 것으로(기지개 펼 때 살짝 젖혀지는 정도),
쾌적함을 위해 등받이와 좌판이 메쉬로 된 것을 찾으니 제품이 몇 없더라구요. ㅎㅎㅎ
웬만한 의자는 똑바로 앉으면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고,
또 불편하면 일어서게 되니 앉아있기만 하지도 않아 좋습니다. 😊🥰😆
좋은 의자, 비싼 의자, 편안한 의자 쓰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저는 앉아서 일하는 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어요. ^^
바퀴가 있으니 자꾸 굴러다니려 해서 4다리 중 앞쪽만 바퀴 달린 것으로,
등받이 눕기가 되니 자꾸 기대려고 해서 최소한의 각도조절만 되는 것으로(기지개 펼 때 살짝 젖혀지는 정도),
쾌적함을 위해 등받이와 좌판이 메쉬로 된 것을 찾으니 제품이 몇 없더라구요. ㅎㅎㅎ
웬만한 의자는 똑바로 앉으면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고,
또 불편하면 일어서게 되니 앉아있기만 하지도 않아 좋습니다. 😊🥰😆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허먼밀러라고 별수는 없어요. 지맘대로 앉아 있으면 말이죠. 제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