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벌초하러 시골 가서 실망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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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11.♡.103.21
작성일 2024.10.03 15:09
1,0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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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전라북도 정읍입니다. 의외로 폭설로 유명한곳이죠 ㅋㅋ


벌초를 끝내면 다 같이 모여서 읍내 음식점 가서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ㄱㄱ 하거든요?


작년까진 점심 먹으면서 그래 이게 전라도지 그랬는데..

이번에 간 집은 갈비탕 집이었고 가격도 1.8만인데

퀄리티가 최악이었습니다. 만약 집 주변 가게에서 이딴식으로 내면 평점테러나올 수준.. 어쩌다 전라도 음식점도 이정도로 떨어진건지 화가 나다가도..

한편으론 쇠락해가는 지방의  한 단면을 본 것 같아 슬프기도 했고요

댓글 4 / 1 페이지

slt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tx (112.♡.237.91)
작성일 15:15
정읍 갔을 때 씨아전복이라는 곳에서 점심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가 보세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23.♡.188.46)
작성일 15:26
저희 아버지 고향도 정읍이라...

가끔 가족들 모여서 이동하면
늘 가는 식당이 있는 데 너무 맛없어서
가고 싶지 않는 곳이 있어요....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18.♡.4.228)
작성일 15:40
그 옆 고창입니다..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104.♡.84.51)
작성일 16:38
대부분 맛나긴 해요  근데 전라도도 체인점이 많아지니 가격이 점점 비슷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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