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무시했다가 역관광 당하는 차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3 14:51
본문
보통 봉고나 포터같은 1톤트럭은 생계용 자동차라고 우습게 보는 철없는 사람 많은데…
일 하는데 저런 트럭 몰고 옷도 지저분하고 적재함에 야채나 과일, 공구 등이 실려있는 분들 중 숨은 부자가 많더군요.
그래수 어설프게 소나타나 그랜저, 하위급 외제차 탄 사람이 시비 붙어 돈 없다고 무시했는데…
그 트럭 운전사가 알고보니 건물주라던가 순자산이 몇십억이던가 제네시스나 고급 독일차 몰고 나타나 깨갱하는 일 엄청 흔하더군요.
특히 시골에서요..
댓글 17
/ 1 페이지
ANON님의 댓글의 댓글
@세손저하님에게 답글
논과 밭위로 고오급 벤츠들이 굴러다닌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루네트님의 댓글
80, 90년도에나 저거 하나 갖고 장사하던 사람들이었지.
요새 포터는 그냥 철저하게 사업용이죠.
요새 포터는 그냥 철저하게 사업용이죠.
chyulining님의 댓글
인테리어업 하시는 형님이 계시는데, 현장 먼지 + 옷 땀범벅 상태로 포터 끌고 일 다니십니다.
형수님 보유중 경기도 땅만 30억이 넘고, 부산,서울 아파트2채, 1억원가까운 외제차 2대...
열심히 일하는분들에 자산은 아무도 알수가 없지요.
형수님 보유중 경기도 땅만 30억이 넘고, 부산,서울 아파트2채, 1억원가까운 외제차 2대...
열심히 일하는분들에 자산은 아무도 알수가 없지요.
SEAN님의 댓글
지인중에 청과물 도매 시장에서 일 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는데...후줄근한 작업복에 저런차 모시다가 퇴근할땐 bmw, 벤츠 타세요...ㅎㅎ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아는 분과 같이 밥 먹고 그분이 밥 사셨는데 카드 내실 때 보니 무광에 검은색 아무것도 없어서 뭐 볼품없는 저런 카드가 있나 싶었는데
아멕스 블랙카드였습니다
아멕스 블랙카드였습니다
쿄우님의 댓글
아버지가 1톤 트럭 2대랑 벤츠 S560 갖고 계신데 편하다고 어디 멀리갈 때 아니면 1톤트럭 끌고 잘 다니십니다. ㅋㅋㅋ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
쇳가루나 초경가루 같은거 사러 들어오실때 까만 007가방 들고 오십니다. 다 헤진 점퍼에 오래된 봉고타시지만 쉬실때는 벤츠 최고급타고 다니신다고 신랑이 얘기하네요.ㅎㅎㅎ
그래서 봉고타시는 분 함부로 보믄 안된다고 우스개소리 한 적 있어요.
그래서 봉고타시는 분 함부로 보믄 안된다고 우스개소리 한 적 있어요.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ㅋㅋ 시골에서 포터 끌고 다니며 소 키우고 돼지 키우는 친구들... 벤츠 타고 골프장 다닙니다.
plaintext님의 댓글
봉고 뿐일까요
차나 외모로 상대를 평가하는 일 자체가
참 지겨울 정도로 우스운 일 같아요
차나 외모로 상대를 평가하는 일 자체가
참 지겨울 정도로 우스운 일 같아요
아브람님의 댓글
제친구가 물장사를 합니다.
술이 아니라...생수 배달업이지요.
9시부터 4시까지 1톤트럭 몰고 영업을 합니다.
본사에서 지역할당해주기 때문에 영업이랄 것도 없고 물을 실어다 주는게 업무의 전부입니다.
퇴근할땐 벤츠타고 퇴근합니다.
와이프한테는 BMW 사줬답니다.
저도 물장사 하고 싶네요...
술이 아니라...생수 배달업이지요.
9시부터 4시까지 1톤트럭 몰고 영업을 합니다.
본사에서 지역할당해주기 때문에 영업이랄 것도 없고 물을 실어다 주는게 업무의 전부입니다.
퇴근할땐 벤츠타고 퇴근합니다.
와이프한테는 BMW 사줬답니다.
저도 물장사 하고 싶네요...
망치HAMMER님의 댓글
아시는 분이 자영업하는데 포터로 일하시고 G90으로 갈아타고 퇴근하십니다.
다른 예로 시골 트랙터도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