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Wayfaring Pilgrim - Roy Buch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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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10.03 23:10
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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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부캐넌 형님의 Wayfaring Pilgrim 입니다.



로이 형님의 연주 중 Messiah Will Come Again이 대중적으로는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메시아...는 너무 감정적으로 격한 곡이라 Wayfaring Pilgrim을 더 좋아합니다.



로이 형님의 곡들은 이 양반의 성장 배경이나 문화적인 특성상 그 종교의 냄새가 짙게 배인 제목을 가지고 있거나 음악적인 주제를 그쪽에서 가져온 곡들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양반의 인생이나 남기고 떠난 음악들을 듣다보면 어떤 종교의 냄새라기보다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남들은 다들 멀쩡하게 잘도 살아가는 세상살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사람의 비애랄까... 이 험한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 여린 사람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이라든가...그런 게 많이 느껴져서 에그... 안쓰럽다.. 싶은 감정이 남는 그런 느낌입니다.



R.I.P. 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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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6.241)
작성일 어제 23:11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222.♡.155.187)
작성일 어제 23:21
부캐 말고 본캐는 없나영

촤하하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3:27
메시아는 게리무어꺼로 카피하다하다 다 까묵었슝..은근 길고..어휴..너~~무 길어서요..ㅎㅎ

참 이발사셨자뉴..불운의 부캐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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