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빈집문제 심각해지는 지방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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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2024.10.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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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서울로, 그 주변으로만 모이니.. 지금도 시골 가면 60대가 청년인데 큰일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9.124)
작성일 13:47
이거 방영한지 꽤 된것 아닌가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이런데도 서울 불패 강남 불패만 외치는 사람들은 바보들인가 싶습니다. 그냥 차례로 망하고 있는 것 뿐인데요.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21.♡.158.210)
작성일 13:49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그 바보들에 대한 진단은 전우용 교수님의 마지막 문장으로 정리 가능합니다. 탐욕으로 눈이 멀지는 않지만 머리가 나빠지죠. 그리고 그런 멍청함이 보통 사람들의 기본값이 된다면 차라리 한 번 대차게 망해보는 게 나을 지경입니다. 그렇게도 모르겠으면 한 번 당해보는 길 외엔 고칠 방법이 없어 보이거든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13:48
부산은.. 새로 지은 아파트 민원 때문에 '있던' 청년 일자리 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보냈죠.
지자체장을 비롯해서, 지역 의사결정권자들의 마인드가 그 모양이면, 투자도 말리고 싶어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13:53
저런 말들 해봐야 결국 저 사람들도 집값 떨어지는 거에 목멜겁니다...
그냥
한국에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은 집이다 투자 한다는 그런 욕망을 없애지 않는 이상
안될거에요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21.♡.158.210)
작성일 13:58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독보적인 특징 같은 것 없이 똑같이 철근 콘크리트에 거실 + 방 3개 + 화장실 2개 짜리 칸막이 하나가 사람들 눈에 뭐가 그리 대단하게 보이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13:56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그 결과네요.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13:57
경기도 투자자가 6채를 사두고 팔지도 않고 있다는 대목에서 쓴 웃음이 나네요

내리막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리막길 (39.♡.231.63)
작성일 13:59
부동산으로 다같이 망하기전에는 해결 못해요.
그 풍랑에 휩쓸리지 않게 달러자산, 해외자산 가지고 잘 피해야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14:00
다 2찍들 덕이죠.

James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mesC (211.♡.178.240)
작성일 14:08
20년 뒤에는 2024년때가 좋았다는 소리 나올만큼 더 철저하게 지방소멸 될거같아요... 지금 시골농촌가면 60대면 젊은축인데... 20년뒤에는 그분들도 죽고 없습니다... 아예 아무도 없는거에요

bradfield님의 댓글

작성자 bradfield (115.♡.98.117)
작성일 14:18
2찍개돼지 덕에 다 망하는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75.♡.92.12)
작성일 14:22
이런건 귀신같이 일본 따라가네요 ㅠ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58.♡.5.18)
작성일 14:36
지방 소멸은 이미 정해진 결과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토 균형 개발을 목표로
수도 이전도
관습법으로 헌재가 개같이 판결했는데
서울에 깔린 인프라 유지 하려면
지방 인구 유입 절실하겠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69.106)
작성일 14:46
관습헌법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논리로 나라 팔아먹은 놈들...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10.♡.108.130)
작성일 15:06
지방에 특정 성씨의 촌락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꽤 있습니다.
서산의 가씨, 순천의 위씨 등등...
장인께서 특이한 성씨라서 서울계시다 은퇴하고 고향집으로 가셨다가 돌아가셨는데...
그곳 상황이 위와 같더군요.
최소한 30년 전만해도 명절에는 아이들이 골목에 꽉 차고, 모두가 친척들인 상황인지라 엄청북적거렸다고 와이프가 그러네요.
근데 돌아가시기 전에 방문한 고향댁은...
나이드신 어르신만 군데군데 혼자 집을 지키는 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반이상이 빈집이었습니다.
저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무인촌이 될 날도 몇년 안남은듯한 곳이더군요.,..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16:06
부산은 뭐... 제가 태어나고 26년 살았던 동네지만
20~30년동안 한게 없어서 그려려니 합니다.

대부분의 부산 사람들도 결국엔
결국 청년들에게 지원금 주는것,
일자리라고 해도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것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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