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옆 테이블도 싫으시다?' 한동훈 불참 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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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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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한국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

축사를 위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장에 입장해 단상 바로 앞 가운데 테이블에 앉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행사가 시작되기 불과 30분 전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이 행사 대신 '의료계 인사 면담'으로 일정이 변경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한 대표가 돌연 불참한 이유는 다름 아닌 '자리 배정'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이 앉을 '1테이블' 바로 옆 '2테이블'에 여야 대표 등 정치인들 자리를 마련했는데, 대통령실이 자리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주최 측은 '2테이블'에 기업인들이 앉도록 배치하고 '3테이블'을 별도 조성해 여야 대표가 앉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한 대표 측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최근 관계를 의식한 대통령실 요구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아예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는 겁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열린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수 미터 거리의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과는 악수를 했지만 정작 둘은 서로 다가가지도, 인사하지도 않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지는 걸 막기 위해 대통령실 측에서 한 대표 자리를 바꿔 달라고 주최 측에 요청했을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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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한 굥이네요

댓글 4 / 1 페이지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48.92)
작성일 16:39
남천동 분석이 더 설득력 있어요
한쫄보도 축사 예정이여서
걸레질 호구랑 겹치니까
못오게 한거죠 ㅎㅎ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112.♡.98.202)
작성일 16:45
찐따 ㅅㄲ들이 정치를 한다고 저러고 앉았으니 원...-_-;;;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49.♡.181.210)
작성일 16:50
개초딩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7:02
좁쌀만한 자아를 가진 애들이 정치질을 하고 있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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