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태몽의 원리(?)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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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rsar 223.♡.56.57
작성일 2024.10.04 19:29
5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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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산모(발송자)가 가진 생체 신호를 수신자가 받아야 태몽을 꿀 수 있게되는데요.


그러면 몇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대면 접촉으로 신호를 수신하였다.

(수신자가 발송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신호를 얻게 됨)


2. 비대면 접촉으로 신호를 수신하였다.

(예를 들어 전화)


3. 진짜 뭔가를 초월하여 신호를 수신하였다.

(텔레파시?)


4. 산모 외 사람이 꾸는 태몽은 허구다.


음. 깊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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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0.04 19:31
요즘 밤에 꿈을 종종 꾸는데요.. 어젠 현지에서 갓 딴 망고를 엄청나게 먹는 꿈을.. ㅡ.ㅡ;;
물론 잠에서 깨니 입안은 텁텁하기만 했습니다만..
오늘은 잘 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으면 하네요. ㅎㅎ

moho님의 댓글

작성자 moho (49.♡.236.235)
작성일 10.04 19:32
꿈보다 해몽(??)
아닐까요…ㅎ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116.♡.59.178)
작성일 10.04 19:33
뭐 가족, 친척이 대신 꿨다 이런 얘기도 있는거 보면  4죠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175.♡.21.141)
작성일 10.04 19:36
황새가 물어다 주면서 예고를 주변에 뿌리는거 아니려나요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0.04 20:02
원래 그런거 안 믿는데
조카들 태몽을 제가 대신 꿔줬거든요
심지어 성별까지 맞추긴 했네요 ㄷㄷ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0.04 20:10
그냥... 그 언저리 꿈꾸는 사람들 중 그럴듯한걸 태몽인갑다 하는거죠 뭐.
산모가 꾸는 것도 전 허구라 생각하는지라 ㅎㅎㅎ

s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sunshine (182.♡.114.21)
작성일 10.04 23:22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산모는 육체적 변화에서 오는 뭔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 와이프가 꿈꾼거 얘기하길래 이건 태몽이다 싶었는데 진짜 태몽이였습니다 ㅎㅎ

네로우2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0.04 23:28
@ssunshine님에게 답글 전 애 둘 낳을 때 두 번 다 태몽 안 꿔서 대충 허구로 만들어줬거든요.. .평소에 꿈 잘 꾸는 스탈인데 딱히 모르겠더라고요.

머슬링님의 댓글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10.04 20:15
전국민 주술사라서요...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10.04 20:28
최근에 거래처 사장님 딸 태몽 제가 꿔줬음다. 예쁜 진주가 영롱하게 빛나는 꿈 이었어요 ㅎㅎ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10.04 22:19
저 친구 태몽 대신꿔줬어요 왠지 태몽인거 같은데 나는 별을 안봤으니 내꺼는 아닌거같아서 친구보고 니가 사가라 했는데 며칠뒤에 그 친구가 테스트해봤더니 임신이라고 ㅋㅋ 호랑이꿈이였는데 나중에보니 아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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