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셰프', 여자는 '이모님'...'흑백요리사' 이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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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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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선 한 출연진이 '이모카세 1호'를 "이모님"이라 칭했고, 6화에선 '이모카세 1호'와 '급식대가'가 재료 다듬는 과정을 두고 "이모님들 깔끔하시다"라고 반응하는 출연진 모습이 실렸다. 전문성을 살려 대결하는 자리임에도 여성을 향한 호칭은 직업인에 대한 올바른 예우 표현이 아닌 '어머님', '이모님', '아줌마' 등 성별을 부각한 단어가 따라붙었다. 같은 명장인데 남성 출연진은 "셰프님", 이영숙 명인은 "어머님"이 되는 현실. 악의가 없었더라도 성인지 감수성은 부족했던 지점이다.
그럼에도 5라운드까지 버틴 두 명의 여성 셰프가 있다. 주인공은 정지선과 '이모카세 1호'다. 그들은 인생을 요리하라는 미션에 맞춰 각자 살아온 삶과 그에 걸맞은 요리를 펼쳤다. 정지선은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의 외로움을 꺼냈다. "주방에 여성 셰프가 있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라며 "항상 여자는 나 혼자였다. 남자가 10명이면 여자는 1명"이라 털어놨다.
오마이는 꾸준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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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쪼꼬라떼님에게 답글
왜요... 더쿠(ㅋ)는 이걸로 6백플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라떼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그러면 더쿠보라고 쓴 기사를 퍼온 사람 잘못입니다. 네
mtrz님의 댓글
저 ㅈㄹ들을 하니 페미는 정신병이란 소리가 나오지.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