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 빡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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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175.♡.197.161
작성일 2024.10.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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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생활 힘들다며 버스 훔쳐 월북 시도한 탈북민 구속…경찰 "국가보안법 적용"


2011년 홀로 탈북한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남한에서 삶이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이 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A씨 외에도 탈북자들의 월북 시도는 여러건 있었다.

https://naver.me/FLyUG9WB


북한까지 탈출한 분들이 차라리 다시 되돌아 가려고 하는건  한국사회에서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은거죠





댓글 10 / 1 페이지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작성일 어제 2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어제 21:39
@칸느님에게 답글 정착 지원금을 주는거지 아파트를 주진 않을텐데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어제 21:32
북한이 살기 더 편하다고 느꼈을 정도면 ㅠ.ㅠ;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어제 21:32
외노자 보다는 처우가 나을텐데요?

현이이이님의 댓글

작성자 현이이이 (118.♡.244.196)
작성일 어제 21:33
사회에 들어오시기가 많이 힘들꺼같아요..

Peregrine님의 댓글

작성자 Peregrine (121.♡.96.38)
작성일 어제 21:39
어떤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에서 위안을 얻지 못하기도 하죠. 건설 노동자로 일을 열심히 했으면 그래도 돈도 꽤 모으고 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았을텐데요.. 아마 그러지 못했다면 여러 이유가 있을겁니다. 가족들이 다 북한에 있고 한국 생활에 적응이 힘들었으면 이해는 합니다. 버스 몰고 저기를 통과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건 좀 황당하지만..

근데 다른 사례에서 탈북자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북한에서 안 받고 다시 판문점으로 송환되는 경우도 있군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1.♡.145.42)
작성일 어제 21:53
@Peregrine님에게 답글 북한도 지네 선전에 이용가능한 사람만 골라서 받죠..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regrine (121.♡.96.38)
작성일 어제 22:39
@칸느님에게 답글 돌아가면 아오지네 어쩌네 말이 많더니 그럴 여력도 없나 봅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39.♡.46.180)
작성일 어제 21:43
자본주의에 적응을 못했나보네요.

무노동 무임금...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어제 21:51
자본주의는 늘 힘들고 긴장이죠.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00:24
가족들 그리운것도 클거예요. 외국나가 사는 한국사람들도 특히 여성분들이 가족들 그리워서 힘들어하는거 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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