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마지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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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푸 169.♡.176.130
작성일 2024.10.06 21:31
8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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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갔었는데 생각나서 또 갔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초저녁 부터 별이 장난 아니더군요. @@

별 실컷 보고 왔습니다.

사람도 어찌나 많은지 와.....장난 아니더라고요.

근데 육백마지기 화장실은 정말 깨끗하던데 이날은 좀 아니더군요.

화장실 들어가자 마자 어떤 사람에 세면대에 족발 올리고

씻고 있는데 입에서 욕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변기 하나는 막혔는지 물도 안 내린 상태로 있고 다른 하나는

바지를 내리자 마자 폭발(?)했는지 변기에 X 칠갑이....>,.< 

그거 보니까 나오던게 쑥 들어가더란......참고 내려와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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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어제 21:45
아무래도 유명해지다 보니 비상식적인 인간들도 꼬이는 모양이군요
안타깝네요...

지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푸 (169.♡.176.130)
작성일 어제 21:52
@폴셔님에게 답글 관리하기 참 힘들겠더군요.
다른건 그렇다 치더라도 세면대에서 발 씻는건 참....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세면대 앞에 "발 씻지 마세요" 이렇게 딱 붙여놨더라고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어제 21:54
@지푸님에게 답글 아이고 그걸 꼭 써 붙여 놔야 하는 군요 ㄷ ㄷ
그래도 그 모양이니...
대체 가정, 학교, 사회에서 뭘 배운건지 ㅉㅉ

story4o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어제 21:57
네비가 분신사바 같은 길을 안내해주고 꽤 큰 세단을 타고 흙먼지가 날리는 날 다녀와서 이제 맨정신에 저는 못가는 그곳이군요 ㅎㅎ

지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푸 (169.♡.176.130)
작성일 어제 21:59
@story4one님에게 답글 막판 2km 비포장길....흙먼지 장난 아니죠? ㅋ

story4o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어제 22:04
@지푸님에게 답글 네 ㅋㅋ 검정색 세단에 뒤집어 쓰니(심지어 만킬로도 안달린 새 차?) 가자고 조른 집사람이 멘탈이 날아가시더군요 ㅎㅎㅎ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4.141)
작성일 어제 22:08
@story4one님에게 답글 궁금한데 거기 차고 낮은 차는 막 긁히나요?

story4o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어제 22:1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긁힌다고 봐야죠. 전 하체 상처났겠구나 하고 다녔습니다. 돌튀는 소리는 막 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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