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방문하면 부러웠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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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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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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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갖고 싶었죠..
언젠가는 꼭 LP 플레이어를 사고 싶어서.. 17살 생일 선물로 받은 LP 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아.. 요새는 바이닐..이라고 부른다면서요?
언젠가는 꼭 LP 플레이어를 사고 싶어서.. 17살 생일 선물로 받은 LP 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아.. 요새는 바이닐..이라고 부른다면서요?
BECK님의 댓글
고딩때 부모님 여행 가시고
늦은 밤 전축에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걸어놓고
술 마시며(...) 듣던 때가 있었죠
아직도 그 기억이 참 좋습니다
늦은 밤 전축에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걸어놓고
술 마시며(...) 듣던 때가 있었죠
아직도 그 기억이 참 좋습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큰집에 가면 전축이 있었는데 그때 전축에 lp넣고 리믹스(?) 체험 하다
핀 고장내고 많이 혼났네요 ㅋㅋㅋ
지금은 손절한 큰집이지만
핀 고장내고 많이 혼났네요 ㅋㅋㅋ
지금은 손절한 큰집이지만
바람돌구름님의 댓글
제 친구네 집에는 산스이 전축이 있었는데 LP 플레이어가 무려 오토리버스 되는 놈이었습니다. 너무 부러웠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친구네 집에 6단인가 DENON 오디오가 있었는데, 증말 증말 부러웠습니다. ㅠㅠ 우리집엔 2단짜리 삼성 소노라마 ㅠㅠㅠㅠ
D다님의 댓글
아르티어스님의 댓글
TV에 이어서 저런 오디오세트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산층의 기준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 중산층은 국산 오디오..부자집은 외제 오디오....뭔가 집집마다 유행같이 오디오를 구입하던 80년대 초중반에는 번화가에 가면 인켈, 쾨헬(에로이카), 롯데 등등 오디오 메이커 대리점들이 있었죠...삼성도 금성도 대우도 모두 오디어 전시하고...
가세가 기울어만 가던 우리집엔 없었습니다. 정말 무진장 부러웠어요.
가세가 기울어만 가던 우리집엔 없었습니다. 정말 무진장 부러웠어요.
nice05님의 댓글
뮤직셑너 아닌 전축이라 일컫는 제품이 있는 집은 최소한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이 있는 집이 보통이었죠. 요즘 처럼 보여주기식 특정 물건 푸어가 흔하지 않은 세상이었으니까요.
1970년대 생인 제 눈엔 그래쓰었죠.
1970년대 생인 제 눈엔 그래쓰었죠.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