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혹시 머리 모양에도 관계가 있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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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oLee 119.♡.146.203
작성일 2024.10.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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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ADHD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 때문에 학창시절에 참 오랫동안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짱구입니다. 뒷통수가 꽤 튀어나온 편이에요.


딸아이도 저랑 비슷하게 머리가 짱구입니다.

지능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심할정도로 집중을 못합니다. 제 어릴 적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수시로 다른 문제로 이야기가 튑니다. 지루한것은 죽어라 못참구요..


저랑 딸아이가 비슷하게 뒷통수가 튀어나왔다보니, 머리의 모양이 ADHD랑 관련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짱구랑 ADHD랑은 별 관련이 없고, 그냥 유전으로 인해 둘 다 전해졌을 가능성이 더 높은 건 알지만..


그냥 잡담이에요.

댓글 10 / 1 페이지

AaronIsGoo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aronIsGood (250.♡.88.148)
작성일 10.10 09:03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ㅠㅠ 저는 뒤통수가 절벽인데요~ ㅠ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ㅠㅠ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10.10 09:04
저도 짱구지만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럼 장두종인 백인, 흑인들은 다 ADHD일 거게요 ㅋㅋㅋ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252.♡.80.167)
작성일 10.10 09:05
제가 어릴때 어머니 피셜 자폐인줄 알았다 입니다만 윗분처럼 달마상입니다.

머리모양은 큰 변수가 아닐겁니다.

JinoLee님의 댓글

작성자 JinoLee (119.♡.146.203)
작성일 10.10 09:09
역시 그렇겠죠. 그냥 두가지 형질이 전부 유전된거....
지루한 것을 심각할 정도로 참지 못해서 강박증마저 생길 정도였는데, 그런 모습을 딸아이에게서 보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뭐,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잘 크겠죠. 저는 딸아이를 이해해줄 수 있으니까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252.♡.80.167)
작성일 10.10 09:10
@JinoLee님에게 답글 사실 지루함을 이겨내는건 면벽수행이 최고인데 요즘은 그렇게 하면 아동학대인지라...ㅜㅜ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0.10 09:17
관계없지 않나요? 오히려 속설에 짱구가 똑똑하단 이야기도 있습니다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너최 (203.♡.186.18)
작성일 10.10 09:17
예전에 골상학이라고, 이제 폐기된 학문이..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249.♡.165.244)
작성일 10.10 10:03
ADHD는 전두엽이 문제인거라 뒤통수랑은 상관없고 오히려 앞통수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뒤통수 절벽인데 ADD입니다 핳핳

JinoLe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oLee (106.♡.2.99)
작성일 10.10 12:51
@폴스타님에게 답글 앞통수의 형태와 관계 있으려나요.. 뒤로 튀어나온만큼 앞이 좀 들어간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대괴수b (211.♡.99.90)
작성일 10.10 14:02
이게 타고 올라가면 인종청소에도 써먹은 얘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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