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다수 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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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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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노루웨이인가요.
멀찌감치에서 고라니처럼 컹컹 짖어대네요.
독사로 보이는 뱀도 보고요.
오늘 하루만 뱀 3마리를 봅니다.
최대한 줌을 당겨서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한 장...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사려니오름 소형차 주차장에서 출발했던 오늘의 목적지는 입구가 아닌 물찻오름이었습니다.
현재는 통제 상태로 매년 5월에 닷새만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왔던 곳으로 돌아가며 이 글을 올리는 중 부스럭 소리에 쳐다보니 노루 두 마리가 저를 쳐다보네요.
비온 뒤라 그런지 숲에서 락스 냄새가 나네요...
모처럼 날씨가 좋으니 따라비오름에 가 보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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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왕뱅킹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기억님의 댓글
사려니는 입구마다 다른 길 느낌이라,
여러개의 숲길을 하나의 '사려니 숲' 길로 이름을 묶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한번 종주해보고 싶네요.
여러개의 숲길을 하나의 '사려니 숲' 길로 이름을 묶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한번 종주해보고 싶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그래서 올 때마다 기억이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가 아니었나..." 싶고요...
"여기가 아니었나..." 싶고요...
Eclipse님의 댓글
서귀포 치유의 숲이라는 곳도 걷기 좋습니다. 여기는 경사가 심한 곳도 없고 숲이 울창해서 새소리 들으면서 어슬렁 어슬렁 산책하기에 좋은데 예약제로 운영되어서 사람도 많지 않아 더 편안하게 숲을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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