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위원회 한강 작가 1픽 작품은 "소년이 온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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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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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 문학상' 왜 받았나…"시적이고 실험적인 혁신가" 극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9135?sid=104
1픽이라는 말은 주관적인 해석일 수 있습니다만
노벨 문학상 선정위원회 위원피셜입니다.
기사 중간에
"한강의 작품 중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2014년 출간한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영문 제목 HumanActs)를 꼽았다. 한강은 한 인터뷰에서 "압도적 고통으로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창작 과정을 회고한 바 있다.
라고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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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아마 노벨상 그 자체를 폄하하며 정신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귤알갱이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그들은 전적이 있죠 노벨위원회에 편지까지 보내고 극성이었던..
dumbx3님의 댓글
조알님의 댓글
저도 무엇을 읽어볼까 고민하다가 몇몇 작품이 합쳐져서 발간된 한강 에센셜과 함께 소년이 온다 까지 두 책을 구입했습니다.
힙업님의 댓글
저의 20대는 "압도적"으로 광주에 함몰됐습니다.
대단한 운동권도 아니었고, 대학 들어가기 전까진 광주민주화 운동도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었지만.
한강 작가님의 글들이 우리의 서글펐던 젊은 시간들에 대한 큰 위안이라 느껴집니다.
대단한 운동권도 아니었고, 대학 들어가기 전까진 광주민주화 운동도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었지만.
한강 작가님의 글들이 우리의 서글펐던 젊은 시간들에 대한 큰 위안이라 느껴집니다.
사미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