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만들었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2024.10.11 00:12
465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며칠전 외식을 이탈리아 피자집에서 하게됐는데 8살첫째가 알리오올리오 너무 맛나게 먹는겁니다.

예상외였어요 ㅎㅎ 그동안은 집에서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 사가지고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아빠의 도오전 을 해봤습니다. (1년에 한두번 있는 아빠의 요리시간 입니다 ㅋ)

백종원 선생님 유투브 참고해서 했고요. 맛소금으로 면끓였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한번 먹어봤는데 뭔가 간이 밋밋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맛소금 한스푼을 더 넣었더니... ㅋㅋㅋ 결국은 짰습니다.

아주 미량만 넣을껄 듬뿍 한스푼 넣었더니만 ㅋ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살짝 갈색이 된 마늘은 언제나 맛있긴하죠 ㅋ

근데 면이... 수년전에 만들었던 면하고 달랐나봐요.

예전에 만들땐 면수 국자 한번 넣으니까 확 올리브유가 변했는데...(유화현상?)

이번엔 너댓번 넣어도 긴가민가... 하더군요. 



여튼 첫째가 '조금 짜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하고 볼뽀뽀 해줬습니다 ㅡㅡv

(하지만 둘째는 간식을 겁나 먹더니만.... 1/3정도 남겼네요 ㅋ)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10.11 00:21
치킨스톡 있으시면 조금 넣어보세요
맛이 확 살아납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