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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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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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외식을 이탈리아 피자집에서 하게됐는데 8살첫째가 알리오올리오 너무 맛나게 먹는겁니다.
예상외였어요 ㅎㅎ 그동안은 집에서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 사가지고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아빠의 도오전 을 해봤습니다. (1년에 한두번 있는 아빠의 요리시간 입니다 ㅋ)
백종원 선생님 유투브 참고해서 했고요. 맛소금으로 면끓였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한번 먹어봤는데 뭔가 간이 밋밋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맛소금 한스푼을 더 넣었더니... ㅋㅋㅋ 결국은 짰습니다.
아주 미량만 넣을껄 듬뿍 한스푼 넣었더니만 ㅋ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살짝 갈색이 된 마늘은 언제나 맛있긴하죠 ㅋ
근데 면이... 수년전에 만들었던 면하고 달랐나봐요.
예전에 만들땐 면수 국자 한번 넣으니까 확 올리브유가 변했는데...(유화현상?)
이번엔 너댓번 넣어도 긴가민가... 하더군요.
여튼 첫째가 '조금 짜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하고 볼뽀뽀 해줬습니다 ㅡㅡv
(하지만 둘째는 간식을 겁나 먹더니만.... 1/3정도 남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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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고기님의 댓글
맛이 확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