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에게 밥을 주니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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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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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민폐의 라쿤 버전이네요
너구리가 공원에 나타난 것은 먹이 때문이다. 정자 밑에 놔둔 고양이 사료를 먹는 너구리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서울 도심지 출몰 야생 너구리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보고서는 “고양이 먹이터가 설치된 구간에서 너구리 촬영 빈도가 높았다”며 너구리가 고양이 사료를 주요 먹이원으로 삼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시에 늘어난 너구리는 보건과 생태 측면에서 문제를 불러온다. 도심 서식밀도가 높아진 너구리들은 영역 다툼에 나서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로드킬을 당할 수도 있다. 또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와 접촉하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이 전파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35050?sid=102
우리나라에서 도심, 주택가에 너구리 끌어들이는 것도 캣맘이 원흉이기도 하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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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님의 댓글
저희 동네 공원에도 너구리가 보여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캣맘 때문이군요...
솔직히 우리 동네는 길고양이들에게 좀 너그러운 편인데...
솔직히 우리 동네는 길고양이들에게 좀 너그러운 편인데...
JamesvondRy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