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OLED 아이패드 프로가 부진한 이유는 '가격'이 젤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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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트맨 203.♡.141.238
작성일 2024.10.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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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M1 아이패드 프로쯤의 지점이 소비자가 만족했던 때인듯


1. 너무 높은 가격   2. 아이패드 및 태블릿 특성상 '긴 교체 주기'  3. 태블릿에 꼭 OLED가 필수는 아닌?

등이 거론 되었는데요. 

이번 2024 M4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 탑재된 OLED 패널은 투스택 탠덤, 하이브리드 기판 등으로

너무나도 스펙이 높고 제조원가가 비싼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패널 부품 가격 인상이 고스란히

완제품인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인상으로 연결되었죠. 


LG의 WOLED TV가 상용화된지 십수년째지만 아직도 공급 > 수요이고 빛을 못발한 이유와도 같습니다.

거거익선이 중요한 대형 TV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초대형 LCD가 훨씬 가성비가 좋거든요.

기존 소비자들에겐 '기존 LCD 아이패드 프로' 만해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패널성능이였거든요.

근데 또 M4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OLED는 너무 지나치게 높아버리니 이게 소비자들에겐 단점은 아닌데

비싼 가격으로 녹아든게 그대로 체감되니까요.




DSCC 보고서 "높은 가격·긴 수명 주기 때문"


지난 5월 출시된 애플의 1세대 OLED 아이패드 프로는 0.2mm 두께의 가장 얇은 디자인에 탠덤 OLED 스택, LTPS 백플레인 기술을 갖춘 최고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하지만, OLED 아이패드 프로는 2024년 2분기 강력한 수요 이후 크게 둔화됐다고 DSCC는 설명했다.


최첨단 기능에도 불구하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가 저조한 이유는높은 가격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11.1인치 OLED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999달러, 13인치 모델은 1,299달러다. 태블릿 제품이 종종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가격은 너무 비싼 편이라고 DSCC는 지적했다.


또 다른 이유로 아이패드의 긴 수명 주기가 꼽혔다. 더 자주 교체되는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 제품의 경우 수명 주기가 더 긴 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더 빠른 M4 프로세서와 우수한 OLED 디스플레이 등을 도입했으나, 사용자들의 기기 교체를 설득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태블릿 제품에 OLED 기술 필요성이 제한적이라고 DSCC는 밝혔다. OLED 디스플레이는 인상적인 시각적 품질을 제공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그 차이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M2 칩과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이전 아이패드 프로가 여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https://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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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CLUVICSYS님의 댓글

작성자 CLUVICSYS (175.♡.136.219)
작성일 10.11 12:12
저희집만 해도 와이프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를 출시때 샀는데(아마도 2018년도?)  아직도 별 불편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바꿔야 겠다는 생각도 안 드네요.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10.11 12:14
마케팅은 유혹을 해야지 강요를 하면 실패하죠.

SuperVilla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242.♡.28.27)
작성일 10.11 17:12
이번 프로는 너어어무 오버스펙입니다.
그치만 아이패드 병에 걸려 13 에어를 샀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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