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폄하하는 여성 작가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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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규나>
(한강)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노벨 가치의 추락, 문학 위선의 증명, 그리고 역사 왜곡의 정당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 _스웨덴 한림원
부정적으로 언급하면 부러워서 그러는 거라고 할 테지만, 시대의 승자인 건 분명하나 역사에 자랑스럽게 남을 수상은 아니다. 꼭 동양권에게 주어야 했다면 중국의 옌렌커가 받았어야 했다. 올해 수상자와 옌렌커의 문학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게와 질감에서, 그리고 품격과 감동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 둘을 비교하고도 그녀를 선택한 거라면 한림원 심사 위원들 모두 정치적이거나, 물질적이거나, 혹은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을 거다.
지난번 문화 리터러시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께는 말씀드렸지만, 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다.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이다. '작별하지 않는다' 또한 제주 사삼 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다.
같은 작가가 오쉿팔과 사삼을 연달아 써내고, 그래서 음주 운전쟁이 아비가 대똥 당시 책 광고까지 해준 게 우연일까. 한림원이 저런 식의 심사평을 내놓고 찬사했다는 건, 한국의 역사를 뭣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저 출판사 로비에 놀아났다는 의미로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게 또 수많은 깨시민 독자들은 와우, 자랑스러워, 하고 그 책에 열광하겠지. 그렇게 거짓 역사는 진짜로 박제되어버리겠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최초라며 축제를 벌일지 모르겠으나, 나는 다만 부끄럽다. 그리고 슬프다. 그래도 10억 상금은 참 많이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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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소설가 페북 글(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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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 :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가
vs.
한강 :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이딴 인물이 작가 타이틀 달고 있군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silentman님의 댓글의 댓글
Luicid님의 댓글
ducktalesss님의 댓글
고양이혀님의 댓글
통만두님의 댓글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의 댓글
멍이님의 댓글
하드리셋님의 댓글
해질무렵님의 댓글
첨들어 보는 소설가 인데
일단 부커상이나 타고 지껄였으면 좋겠네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하늘걷기님의 댓글
열폭하는 게 부끄러워서 제 얼굴이 다 붉어질 지경입니다.
저런 사람과 같은 하늘에 있다는 게 창피하네요.
철ㅇI님의 댓글
정말 괜히 읽었네요.
Und3r9r0unD님의 댓글
UrsaMinor님의 댓글
jinnjune님의 댓글
YBman님의 댓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장군멍군님의 댓글
세상에... ㄷㄷ
자칭 작가라는 분이 저런 말을 쓸 수가 있는 건가요?
GreenDay님의 댓글
한강 작가야 그의 부친부터 모녀가 이미 많이 유명세가 있는 작가였지만, 이건 뭐 난생 처음 들어보는 듣.보인데 허공에 대고 욕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가치가 아예 1g도 존재하지 않는 걸요.
규링님의 댓글
그걸 위해 그냥 까대기 바쁜 거고요. 역시 그쪽 작가답군요.
Persona님의 댓글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는게 더 솔직할거 같아요.
녹슨화살님의 댓글
어디 한 문장 작가다운 글이 안보입니다.
소심이님의 댓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먼저 본인 학벌 좀 밝히라고 하고 싶네요....
왜 못밝힐까요???
아~ 출신이 부끄럽구나~ ㅋㅋㅋ
powermax님의 댓글
조선일보가 택한 인재 답네요.
zeno님의 댓글
글 보고 표현이 참 고상하지 못하네요.
영통로님의 댓글
생각필수님의 댓글
sunandmoon님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오쉿팔이라니
사람새퀴면 저런말 못할겁니다
ghostonline님의 댓글
정말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입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조금 지나면 이불킥 씨게 할 글인데,
저걸 굳이 써서 박제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