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안낳겠다"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한마디 "수박"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꽃부자 118.♡.4.204
작성일 2024.10.11 16:53
1,842 조회
30 추천
쓰기

본문

진짜 글을 잘 쓰는 것도 축복이지만


그런 분과 결혼하신 남편분의 내공도 ㅎㄷㄷ 합니다.


한글이 대단하지만 그걸 아름답게 표현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10.11 16:54
순간 발끈했읍니다 ㄷㄷㄷ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10.11 16:56
이제 수박하면 낙엽밖에 생각이 안나요 ㄷㄷ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10.11 16:56
지구 온난화와 수박 Brix 의 상관관계를 논하시오

굉장허네님의 댓글

작성자 굉장허네 (180.♡.134.166)
작성일 10.11 16:57
이거 남자판 럭키비키인 것 같습니다. 한강 작가 분위기가 약간 스산한데, 그걸 남편분이 긍정적으로 상쇄시켜 주는 것 같아요.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0.11 17:01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부럽~
저는 반대로 세상 드릅은 꼴 보여주기 싫어서 아이는 없는걸로…
(누군가 : 그 전에 2세 만들 능력은 되고?)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10.11 17:10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그래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 구석이 있고, 아이들이 살아가며 맛볼 좋은 것들도 많이 있네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47.♡.158.40)
작성일 10.11 17:29
https://damoang.net/free/1932319?sfl=wr_subject&stx=인생&sop=and
오늘 게시글에도 올라왔던 심슨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걱정스런 것, 이것 저것 따지는 것 모두 제쳐두고 일단 즐기는 것에 집중하는것(여름에 수박이 단것)그러다 보면 어느새 인생이 살아져 있겠죠.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254.♡.45.9)
작성일 10.11 19:17
글을 정말 예쁘게 잘 적으시네요…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121.♡.146.165)
작성일 10.11 19:39
수박은 못 참지yo

ader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der1 (211.♡.68.222)
작성일 10.11 21:21
@HTTR님에게 답글 이래저래(?) 못 참죠!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